[BlueIris:Info]/IT review2011. 10. 31. 23:31


오늘 간단하게 소개드릴 IT기기는 
폴라로이드 Pogo라는 녀석입니다.

회사의 복지 포인트가 남는다고 그냥 생각없이 지른 녀석이지요 ㅡㅡ;;

생긴건 그냥 예전에 들고 다니던 워크맨 혹은 마이마이처럼 생겼습니다. 
크기도 딱 그 크기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전 복지몰에 올라온 제품이 검은색뿐이라 ㅋ 

아래 사진을 보시면 그닥 튀지않게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폴라로이드 Pogo 사진 ㅋ

보시는 바와 같이 버튼이라고는 전원버튼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와 연결할때 쓰는 host용의 usb 연결 단자만 덜렁있지요
블루투스 지원을 하는 기기여서 저는 보통 블루투스로 프린트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서 프린트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이 녀석은 충전 후 배터리를 이용해서 야외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조금 부족해서 10장을 연속으로 프린트 하기에는 조금 무리인 듯 하구요. 
간편하게 프린트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ㅋ
 


아래 보이는 사진은 필름(?)입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인화지가 되겠네요.
한 묶음에 10장인데요 
대충 가격으로 치자면 8000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닙니다. ㅎ




이제부터 
블루투스 & pict bridge를 이용한 프린트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 드리겠습니다.


1. 블루투스

맥 기준입니다. ㅋ

제가 윈도우 기반 PC에서는 성공을 해 본적이 없네요.
저도 컴퓨터라면 조금 한다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었는데
실패했습니다. ㅠㅠ
기기의 문제인지 컴퓨터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ㅋ

맥에서는 매우 쉽게 성공했습니다.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한 다음에
아래처럼 기기선택 후 파일 전송만 선택하시면~ 



아래처럼 파일을 폴라로이드 pogo에게 전송하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전송이 완료되면 아래처럼 프린트가 시작되지요 


참 쉽죠잉~ ㅋ

주의할 점은 블루투스를 통해 파일을 전송하기 때문에 
파일 용량이 너무 크 전송중에 에러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PC를 이용해서 프린트하실 때는
미리 그림 파일의 사이즈를 줄여서 전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얼을 보시면 나와있지만 혹시나해서 알려드리는 사실 한가지는
블루투스 기기 연결시에 요구하는 암호는 6000 입니다.
메뉴얼 안 읽는 저같은 사람은 한참 헤맨답니다. ㅋㅋ


2.PictBridge 

다음은 카메라에 직접 연결해서 프린트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더 쉽습니다. 
블루투스로 전송할 때 처럼 파일 크기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USB를 통해 Pict Bridge가 지원되는 카메라에  연결하신 다음에
전원을 켜시면 아래와 같은 로고를 보게 되실 겁니다. 


위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Nikon D7000에 연결시 화면입니다~


카메라의 상태 표시창을 보시면 아래처럼 Print가 연결되었다고 나오죠.




그 다음은 아래처럼 프린트할 사진을 선택하신 다음에 그냥 OK를 눌러주세요.




그럼 선택 가능한 옵션이 나오는데요.
ㅎ 폴라로이드 pogo에서는 지원되는 옵션이 없습니다. 




파일은 프린터로 전송하는 동안 아래 화면이 보이구요




전송이 완료되고 나면 
아래 화면처럼 동일하게 프린트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결과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뭔가 참 짠~한 이미지입니다. ㅋ




그렇습니다.
폴라로이드 pogo는 화질이 좋은 사진을 프린트해주는 기기는 아닙니다.
거기다가 기본 사진에서 색감을 의도보다 조금 더 노란색을 띄게끔 프린트 하죠.

사진을 뽑으실 때는 이점 잘 고려하셔서
미리 어느 정도의 보정을 하신 다음에 프린트하실 것을 강추 드립니다.

명암 구분도 약하기 때문에 사진 찍으실 때
이점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다루기는 쉬운데
좋은 결과물을 얻으려면 까다로운 녀석이었습니다. ㅋ
하지만 낮은 화질의 이미지도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분명 색다른 느낌을 주는 점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숨겨진 매력 한가지는
저 사진이 평범한 인화지가 아니라~
무려 스티커!! 라는 것이지요~ +.+

잘 응용한다면 스티커 사진을 찍은 듯한 느낌도 낼 수 있고
여기저기 인테리어를 꾸밀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장점 : 간편한 사용 방법
           휴대하기 편한 크기
           폴라로이드에 비해 저렴한 인화지
           스티커 형식의 인화지

단점 : 가격대비 떨어지는 화질(후지 mp300과 비교 시)
           아쉬운 배터리 용량 
           인화지 구입은 인터넷으로만??


나름 자신만의 독특한 포지셔닝에는 성공한 것 같은데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ㅋ
화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피하셔야할 제품입니다.
mp300의 결과물이 훨씬 훨씬 좋습니다. (비교 불가 ㅋ)

그래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mp300보다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으니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화지도 mp300보다 저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상 Blue 였습니다~^^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잡동사니2011. 10. 31. 21:56


한명숙 전 총리 총리가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검찰에서 다시 항소하겠다고 하네요 ㅋ)

 그리고 한편으로는 여야가 한미 FTA비준안에 합의를 이루기도 하고,
(후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보수 언론에서는 안철수 원장을 연일 비방하며 흠집을 내기에 바쁩니다.
잠시 사람들 머리속에서 잊혀졌지만  곽노현 교육감의 사건도 있었습니다.
(아직 진행중인 사건이지만...)

언론에서 나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반드시 나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공부잘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는 착하다라는 것이 학교 다닐때 어른들의 생각이지만
지금의 검찰 변호사 판사들이 하는 행태를 보면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없네요.
나경원과 그 남편이 한 행동을 보자면
검찰에 고소당하고 법원에서 나쁜 사람이라고 판결받은 사람이
반드시 나쁜 사람이라고 믿을 수가 없어져 버립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진실이 언제나 명확하기만 하지 못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니지... 진실을 보기 어렵게 만드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언론들의 아주 못된 행태가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언론은 하늘로 손바닥을 가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개개인의 눈에 자기들이 원하는 색안경을 씌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의 재산과 권리는 보호받아 마땅하고 
그들에게 해가 되는 것은 사회의 악으로 이야기합니다. 
못 가진 자들의 재산과 권리는 보호해주는 척만하면
언론에서 대단한 일을 하는 것 마냥 광고합니다.
사람들은 진실이 뭔지 혼동되기 시작합니다.

소위 가진자들이 만들어 놓은 그들에게 유리한 틀(규칙) 안에서 
정당하게 이끌어낸 승리가 
가진자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면 비상식이라고 매도하네요.

그런 틀을 만든 댁들이 비상식이다!
썩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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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메모장2011. 10. 31. 11:29


남의 무덤을 파헤치는 것은 예의 없는 행동이지만 무력을 사용하여 백성을 괴롭히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 그렇게 하였다. 본래 관을 파오려고 했으나 너무 지나친 짓이라 생각되어 그만 두었다. 우리에게 석회를 팔 도구가 없었겠는가? 당신네 나라의 안전과 존엄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높은 관리 한 사람을 보내 좋은 대책을 협의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만일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위험한 지경에 처하게 될 것이다.

- 고종실록, 오페르트의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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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무작위 던전을 다니면
종종 황당한 일을 겪게 되는데..
나콩은 좀 심하다.
(애가 좀.. 모자라나..-_ㅠ)

한번은
토템을 설치했는데
총 8개로 보이는게 아닌가!!

"님들 제 토템 몇개로 보여요?"
"4개요...;;"

"아.. 제눈에는 왜 8개로 보이죠..ㅠㅠ"
"술..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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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잔에서 퀘스트하는 중에 있었던 일.

열심히 퀘스트 수행중인
콩패밀리에게,
갑자기
얼라이언스진영 늑대인간?이 나타나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가콩은 맞고
나콩은 놀라고
다콩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어리둥절 무슨 일인지 파악하는데 한참 걸린 나콩.

그제서야 무한 힐!!
"가콩을 살려라!"




결국 늑인?인지 뭔지 님.. 돌아가시고..
호드 처음 해보는 나콩은
"하.. 얼라이언스에는 착한?사람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ㅁ=??"

그렇게 상대진영처치하면 뜨는 업적이 '촤아아랑~'

그 상황에 나콩은 잊지않고 /포옹
또 업적이
'촤아아랑~'


그렇게 계속 퀘스트를 하는데,


갑자기 나콩인 차가운 바닥에 시체로 뒹굴고..
해골 부엉이님께서 포근히 안아주셨어요.
(=ㅅ=... 훈훈?)


엉엉..
고기먹고 피 채우려 할때쯤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 따뜻 =_=??
그리고 또 바닥에 뒹구는 나.. 응??



가콩도

다콩도
모두모두 사이좋게 뒹굴뒹굴.

그저 시체만 바라볼 뿐... =ㅁ= 하하..
누가 그랬던가요.

"호드는 강하게 커야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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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새로 나온다는..ㅎㅎ
당근이는 입을일 없겠지만, 그림으로라도 한번 입혀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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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쾌속선에서, 엄청 깜찍한걸 발견했는데..
거기에 이렇게 다콩이를 집어넣고 싶었다! ㅋㅋ
(나는 부끄러우니까 //ㅅ//)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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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중
피즐과 포직의 쾌속선에 가게되었다.
내가 사랑하는 고블린과 노움이 신나게 주점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는데..
병은 던져서 파티 분위기를 망쳐놓는 퀘스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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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선거날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것은
이제 옛 말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 등의 SNS 바람을 타고
젊은 사람들의 정치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정하겠다는!!
아주 좋은 방향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저도 오늘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찍 가서 투표하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어제의 과음으로 ㅋ
출근 전 투표 계획은 수정을....^^;;

결국 저녁 시간을 이용해 잠시 나가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투표장 분위기가 너무 조용하더라구요 ㅋ

내가 뽑은 후보가 당선되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의미있는 한표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모두 투표합시다~^^
서민들의 지갑을 우습게 보지말란 말이닷 !!!


P.S 
투표도 하고~
서울 시장 선거 출구 조사 결과도 맘에 들고~
회사에서 쓴 특허도 통과될 것 같고 ㅎㅎ
머리 아프게 하던 엑셀 매크로 작성 기한도
다음 주로 조금 미뤄진~

기분 좋은 날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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