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포스팅 내용은 계획에 없던
콩다방의 아령 텀블러입니다. 

3월에 있는 제 생일을 핑계로 친구에게 
부탁(?)해 받은 생일 선물입니다.

특정 텀블러를 지정한 것은 아니었는데
친구의 세심한 배려로 매우 멋진!
텀블러를 선물로 받게되었습니다. ㅠ

우선 의미없지만 개봉 인증샷!
(ㅎㅎ 이런거 해보고 싶었는데, 
이쁘게 찍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ㅋ)


 

이미 커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다 보셨을 듯 합니다. 







오늘의 블로그는 사용기 위주로~



결론은 ㅎㅎ
선물해준 친구에게 너무 고맙다는 ^^;;




그런데... 그런데....






이마트 갔다가 아령 텀블러랑 
99% 정도 비슷한 텀블러를 봤습니다.
제조사는 락앤락이었던거 같은데...
가격도 무려 1만원 정도 저렴해 보이던데 ㅠ

copy제품인지...
아니면 브랜드 값 때문인지... ㅠㅠ 
누구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3. 9. 23:27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아이폰에 있는 VPN 기능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VPN이 뭐지? 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폰을 1년 넘게 써 오면서 
VPN이라는 메뉴를 오늘에야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우선 네이X 지식백과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네요.

VPN : virtual private network의 약자로, 우리말로 가상사설망이라고 한다

뭐 저도 네트워크 쪽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읽어봐도 머리속에는 '뭐라는 거지??'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ㅋ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큰 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해
사설망을 구축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의 문제로
자체 시스템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럴때 VPN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 같네요.

여기서 다룰 내용은 VPN을 어떻게 구성하는지가 아닙니다. 
(그런쪽 글을 쓸 능력도 없죠 ㅋ) 

일반적으로 VPN을 구성하고 나면 보안을 위해
외부에서는 VPN에 접속할 수가 없도록 하고,
별도 계정을 통해 사내망에 접속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회사 밖에서도 이메일을 확인 한다든지, 
결재시스템을 이용 한다든지...
업무 편의 혹은 효율성을 위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지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오늘 포스팅을 하는 이유지요 ㅋ
아이폰을 이용해서 회사 메일을 확인해 보자!! 입니다.
퇴근 한 뒤에 회사 메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없겠지만 ㅋ
알아두시면 언젠가 활용하시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VPN 설정 후 회사 메일을 가지고 온 모습이 아래와 같습니다. 
사람들 이름은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어 삭제했더니
지저분 하네요 ㅋ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Juniper라는 네트워크 업체의 VPN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서 
아이폰 자체의 VPN 기능으로는 접속이 안되며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야 합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Junos Pulse 입니다. 
화면 상단 상태표시 줄에 VPN이라고 표시된거 보이시죠?ㅎ
저 아이콘이 떠 있을때만 메일을 불러올 수 있죠~
무료 Apps 이니 안심하고 다운 받으시길 ^^


여기서 잠깐 아이폰에 있는 VPN 메뉴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VPN이 어디에 있는 녀석인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ㅎ
친절한 저 이기에(으응?? )  
아래와 같이 단계별로 캡쳐를 ㅋ

1. 설정 -> 일반


2. 일반 -> 네트워크


3. 네트워크 -> VPN
ㅎ 전 이미 연결된 상태라 
연결된 상태로 얼마나 경과했는지 시간이 표시되죠.
여길 클릭해도 이 곳에서는 설정 변경이 안되고
Junos Pulse 어플 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Juniper VPN이 아니라면 여기서 설정을 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IPSec에 들어가면 친숙한 Cisco 라는 글씨가 나오죠 ㅋ



여기부터가 진짜입니다. 

1.  App 실행 초기 화면
구성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터치해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프로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2. 구성 (프로파일 관리)
오른쪽 위의 편집을 누르면 다음 화면과 같이 
추가로 프로파일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3. 새 프로파일 추가
새 프로파일 추가를 눌러서 다음 단계로 ㄱㄱ


4. Add

URL에는 여러분들이 일 하시는 회사의  VPN 접속 주소를~
이름에는 아무 이름이나 관리하시기 편하게 입력을.
별도 인증서가 필요없어 없음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회사의 VPN을 사용하기 위해 사전 승인 절차는 
각자 받으셔야 합니다. 

5. 연결 상태
설정이 끝났으면 저장을 누른 뒤
초기 화면의 연결을 누르시면 위와 같이 연결이 됩니다.

하지만 뭔가 빠진거 같으시죠?
접속 계정 및 비번은 왜 입력하는 곳이 없지?? 
라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겁니다.

ㅎ 그렇습니다. 
이 어플의 단점?? 불편한 점이 
계정 및 비번은 접속 시에 별도로 입력을 해 줘야 하더군요.
VPN  특성상 로그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이 되어버려 
접속을 다시 하려면 다시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밖에서 회사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의를 ㅋ


아래 화면이 접속된 상태에서의 상태 화면입니다.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아이폰을 이용해 회사의 사설망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메일을 아이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설정은
보통의 Exchange 계정 설정과 동일하니
다들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Microsoft Exchange server를 지원한다면 말이죠 ㅋ)

그게 아니라면 VPN에 연결된 상태에서
회사의 웹메일에 접속하셔서 확인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에도 제가 다니는 회사처럼
 Juniper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회사에서 Juniper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면
재미삼아 한번씩 따라해 보시길~^^


지금까지 blue-iri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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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블로그 첫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에 초대해 준 절친 루나리안에게 감사를~ (_ _) ㅎㅎ

오늘 포스팅은 요즘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일본식 라면입니다. 
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히노아지라는 곳인데요,
부산대 정문에 있는 일본식 라면 전문점을 
제일 먼저 가려고 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ㅋ
문을 닫아서 급하게 다시 찾아본 곳입니다. 
(라면을 향한 무서운 집념 ㅡㅡ;;;)

급하게 찾아간 곳의 위치는 대략....서면.....
부산대에서 라면 하나 먹으려고 서면까지 이동. 
(위치 태그를 참고하세요~)

요즘 한창 푹~ 빠져있는 돈코츠라멘입니다. 
일본 남부 지방의 라면이라고 하네요.
처음 맛 본 것은 6년전에 일본 오사카에 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먹었던 라면이
지금 생각해보니 돈코츠라멘이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제일 먼저 발견한 특이한 점은 티켓발매기.
일본 오사카에서 라면 먹을 때 생각이 났습니다.
(오사카에서 유명한 라면집에서도 티켓발매기를 통해 주문을 해야 했었거든요)


아래의 이유로 티켓발매기를 설치해 두었네요.

건강!


티켓발매기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 
가서 직접 보시길~
이유야 어찌되었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신용카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


단무지, 김치는 개인 접시에 덜어서 이용을~ 
원하시는 만큼 마음껏 드실 수 있을 듯.
각 Table별로 놓여있어 귀찮지도 않고 좋습니다. 
눈치도 안 보이고..ㅎ
(일 하시는 분과 등 지고 있어서 못 느꼈나요?? ^^;;;)


메뉴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미소라멘도 보이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미소라멘을 좋아하지 않아서 
맛을 볼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일 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한 컷. 
(허락없이 찍어서 죄송합니다. ^^;;)
가게는 전체적으로 크지 않고 아담하네요. 







먼저 여친님이 시킨 돈코츠카라미소라멘.
보기에 먹음직스러워 보이시죠? 


매운 맛이 조금 나는 라면인데요.
특이한 매운 향이 있습니다. 
많이 맵지는 않지만 방심하고 계속 드시다보면
땀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지도? 



아래의 라면이 제가 시킨 돈코츠라멘입니다.
돼지고기를 이용해 우려낸 진한육수의 담백한 맛이 일품인 라면인데요~
돼지국밥의 육수와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ㅎ
직접 드셔보시고 평가해보시길~
특히 부산분들!


여친님이 먹음직스러워보이게 
한 젓가락 들고서 한 컷~!


저도 따라해 봤는데....
쩝.. 맛 없어보이네요 ㅋ
이것도 능력인가봐요~


제가 맛없게(ㅋ)  들고 있는 고기가 보이시죠?
차슈라고 부르네요. 


그리고 라면의 최후입니다. ㅋ
모두 제 배속으로 ㅡㅡ;;


전체적으로 육수가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조리된 느낌이~
면발도 적당한 굵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회사에 일본 장비 Eng'r가 찾아왔을 때, 
구미에서 돈코츠라멘 잘하는 집을 찾아가서 한 그릇씩 쏴(?) 드렸는데~
(그 일본 Eng'r가 남부 지방 사람이었습니다. ㅋ)


그 사람의 평가는 
원조 맛과 비교하자면,  국물 70%, 면발은 80% 수준인거 같네요.  맛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일본어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통역을 통해 ㅋ

(ㅋ 주관적인 평가고... 나름 Customer라는 사람이 대접한 자리라서 맛 없다고 하기도 그랬겠지만 ^^;; ㅋㅋ)




나름 맛이 괜찮은 구미의 돈코츠라멘집과 비교해
빠지지 않는 맛을 보여준 라면집이었습니다.
ㅎ 위의 글 대충보고 지나가면 히노아지에 대한 
맛 평가로 오해하실 만한 소지가 있겠습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넣어 봤습니다. 

육수의 진하기, 맛은 히노아지 보다는 
구미의 라면집이 조금 더 나은거 같습니다. 
But, 그 곳은 라면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라면만 먹고 싶은데 가기가 어렵다는...
이자까야 거든요. 술집 ㅡㅡ;

이용 편의성에서 히노아지에 더 좋은 평가를 +.+ 


그렇다면 
히노아지 서면점에 대한 제 주관적인 평가는요 
별점 5개 만점에 4개!! 

★★★★☆


언젠가는 구미의 돈코츠라멘집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ㅎ
Posted by Blue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