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이틀전? 쯤 있었던 일..
콩패밀리의 길드를 '와우인벤'에서 알아본다는 가콩말에,
복잡하던 '와우인벤'에 나도 들어가보기로 했다지요.
(좋은 정보는 무지 많은것 같아요. 저는 팻정보 검색하러밖에 가본적 없지만..;;)
그런데, 이리저리 구경하던중
'팬아트게시판'을 발견하게되었어요.
"와우, 어떤 그림들이 있을까+ㅁ+?"
정말 기대에 차 들어가 보았고,
이어지는 좌절감.....
다들 하나같이 '신의손'을 가졌는지.....-_-
당췌 어떻게 그렇게 잘그릴수 있는지!!
.
.
.
그렇게 3초정도 좌절하고
"그래도 난 내길을 가겠어!"라며,
내 만화?를 올리려고했지요.... 하하하하;;
일단 회원가입을하고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파일을 업로드하고
이미지를 첨부하고
또 다른 파일을 업로드하고
또 다른 이미지를 첨부하고
또 다른 파일을 업로드하고
또 다른 이미지를 첨부하고
.
.
.
그렇게 총 다섯번 후에야
저는
알았답니다.
이미지 파일을 총 다섯개밖에 올릴수 없다는 사실을..
(올려야 하는 이미지가 총 11개였어요..ㅠㅠ)
급하게 머리를 굴린건,
블로그 글을 그대로 퍼가는것!!
(아빠 노트북이라서.. 편집 불가능 상태였음;;)
하지만, 잠시후.
엑박떴다고 알려주시는
친절한 분들..ㅠㅠ
그렇게 결국 포기했어요.
=_=
"복잡한 인벤같은!! 다시는 안들어갈거야!!"
(인벤 탓을 하는 나..;;)
그렇게 삭제를 했구요.
=_=
한참 분을? 삭인뒤,
다시 다른님들 그림이나 구경 고고.
그러다가 우연히? 들어가게된
'사건사고게시판'
그리고 읽게된 베스트 1위의 글.
대충 공대장이 여자친구와 짜고?
남들을 속였다는 내용이었지요.
아래 댓글들이 수백개가 달려있었는데,
눈에 들어온건...
'커플이 함께 와우를 하면 둘다 와우를 접게된다!'
'와우함>여친갈굼>남친화냄>게임접음'
'여자친구랑 게임하고싶다..'
이런류의 댓글들...-_-
(사기에 관한건.. 전 별로 감흥이 없었네요;;)
약간의 공감과 함께..(과거는 과거일뿐!)
이렇게 댓글을 달고싶었어요.
"남자친구랑 게임하고싶다.."
제남친도 게임을 좋아하지만,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뭐 이런걸 좋아해서..ㅠㅠ
결론은 망할 엑박이란..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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