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Iris:Info]/IT review2014. 9. 11. 14:32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날 새벽(국내 시간 기준) 

애플이 쿠퍼티노 플린트센터(The Flint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이폰6 / 아이폰6 Plus(이하 아이폰6로만 표기하겠습니다)를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




지금까지의 키노트 프리젠테이션과 달리 아이폰6의 발표에 뭔가 김이 많이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전에 유출된 정보(루머)가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심지어는 NFC 도입까지 사전에 정보가 다 새어나가버렸습니다. 


비밀주의? 신비주의? 과거의 컨셉과 많이 멀어진 모습인데요.

생산 자체를 중국의 폭스콘에서 하고 있는 이상 타사의 보안 문제까지 강력하게 단속하기 힘들어

그러려니 손을 놓고 있는 듯한 모습이네요.


폭스콘에서의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대부분의 유출 정보들은 중국발이었습니다.)


국내 부품 공급업체(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를 통한 정보유출은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을 볼 때

국내 업체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어느정도 개발 의뢰(?) 제품들에 대한 보안이 유지되고 있는 모양새를 띄고 있네요.

것의 연장선상에서 LG의 원형 OLED 모듈 발표 기사를 보고

원형으로 나올것이라고 예상한 애플 워치에 대한 기대를 접기도 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애플에서 먼저 발표한 다음에야 LG에서 공식 발표 및 제품에 채택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애플워치에 대한 정보는 거의 유출되지 않은 것은 

아직 제조 단계가 아니라 개발 단계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유추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디서 생산을 하게 될지 알 수는 없으나

혹시라도 폭스콘이 선택된다면 애플워치에 대한 정보들도 출시전에 엄청나게 풀리게 되겠네요.




잡설이 길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6의 사양 구성을 놓고 말이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폰 크기에 따른 기능 차이가 발생되는 부분이 도마에 오르고 있네요.(OIS 적용 유무)


iSight 카메라 사양 관련해 보실 분들은 아래를 클릭




아이폰은 어찌됐던 항상 Issue를 끌고 다녔으니

제품 디자인/상품성이 잘 나왔다 못 나왔다 하는 부분은 여전히 진행형인 것 같아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사양 차별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하는 바는


"애플은 원래 그랬다" 


라는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야 애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양 차별을 두고 있는데

스마트폰 분야에서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일원화된 모델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던 것이 작년 5S / 5C 부터 분화될 조짐이 보였는데

이번에 아이폰6 모델이 다시 2가지로 나뉘면서 확실한 모델 분리가 이루어졌네요.


애플 노트북(맥북)을 쓰고 계신분들이라면 잘 아시는 내용일 듯 합니다. 


2014년 미드 모델의 맥북 에어가 나오면서 

11인치/13인치 CPU 선택 제한이 사라지긴 했지만

분명 이전모델까지 11인치/13인치 CPU 성능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또한 레티나 13인치/15인치를 보더라도 CPU에서 듀얼/쿼드 코어의 성능차이가 보입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그 외 부분에도 외장 그래픽카드의 채용 여부등...

많은 예들이 있습니다.

(레티나 출시 이전엔 맥북/맥북 프로 라인의 분리 등)


얘네들이 이러는 이유야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정확하게 알 수야 없겠지만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라는 것이 제일 우선적인 이유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에 제 개인적인 의견을 덪붙여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전 사양의 맥북 에어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애플의 모바일 기기 접근 기준을 보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시간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2013년모델까지의 맥북 에어 라인에서 11인치/13인치 CPU 모델 차이를 둔 부분이 있습니다. 

11인치 모델이 13인치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이 적은 부분이 한 몫하고 있기도 하죠.

이러던 것이 하스웰 CPU 장착과 함께 CPU 선택 제한을 풀어버리고 동일한 CPU를 채택한 모델을 데뷔 시켜버렸죠.  

이런 과정에서 11인치 모델의 성능이 향상된 부분이 있으나 배터리 사용 시간은 그대로 유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제약등으로 인해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없는 상태라면

보통 애플에서는 성능 제약을 통해 실사용 시간을 자신들이 원하는 기준으로 맞추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정확한 것은 OIS 기능 적용에 따른 배터리 사용 시간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 봐야하겠지만...

일반 카메라 모듈대비 배터리 소모량이 예상보다 더 클 가능성이 분명히 있어 보이네요.


어쨌든 이 부분또한 애플에서 해결하지 못한 기술적인 부분이 되겠네요.


다음 세대의 아이폰이 나오면서 AP의 미세화로 인한 전력 효율이 개선되거나

전력 소모량이 낮은 OIS 카메라 모듈을 공급받게 된다면

그 때는 4.7인치 모델에서도 OIS 모듈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1x nm급 AP의 정상적인 양산이 빠를지

OIS 카메라 모듈의 소비전력 개선이 빠를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늘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으로~...)





그나저나...

아 잔인도 하여라...

 

가뜩이나 큰 핸드폰 싫어하는데...

4.7인치 내놓으면서 거기엔 특정 기능까지 빼서 5.5인치로 눈이 가게 만드는 나쁜 것들...

일상적인 사진 촬영에 있어서 만큼은 아이폰의 사진 결과물이 참 보기에 즐거웠는데...

사진 때문에 고민하게 만드네요.


뭐..현실은 바꿀만한 여력이 안 되는 것도 있지만...



국내 출시일을 기다리며 한동안은 해외의 반응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어쩌면 아이폰5와 함께하는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2. 3. 27. 22:13




오늘은 Lumia 710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사용하면서 느끼고 있는 불편함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까 함니다. 


험담(?)을 하기전에 칭찬부터 하고 넘어갈까요? ㅋ

아이폰3GS 는 갈수록 느려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름 빠른 CPU를 지니고 있는 Lumia 710의 속도는

만족할 만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웹브라우징에서는 생각보다 

쾌적함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여기서 부터가 본격적인(?) 험담이 되겠습니다. 



1. 웹브라우징의 편의


아이폰의 Safari에 비해 

Lumia710의 익스플로어 9이 느린 것 처럼 느껴집니다. 


느린것이 아니라 느껴진다고 이야기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그것은 모바일 페이지가 있는 사이트임에도 

safari에 비해 일반 PC용 브라우저로 접속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저의 블로그 주소를 각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 입력을 합니다. 


아이폰 : http://blue-iris.tistory.com

Lumia 710 : http://blue-iris.tistory.com


접속은 다음과 같이 되는군요. 


아이폰 : http://blue-iris.tistory.com/m (모바일 웹)

Lumia 710 : http://blue-iris.tistory.com ( PC버전 웹)


사용자의 명령을 더 충실히 이행한 것은 망고폰이겠지만,

사용자들이 항상 정확한 명령을 내리지는 않는 다는 것.



화면 해상도 혹은 CPU속도에 따른 자신감의 결과일까요? 

하지만 그 자신감에 비해 

스마트 폰이 감당하기에는 다소 큰 data양과 3G망의 속도 한계로 

항상 일정 시간의 로딩 속도를 보여줍니다. 


동일한 모바일 페이지라면 속도 비교가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요

굳이 모바일 페이지가 있는 사이트를 원 사이트로 접속하게 만든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무리 화면 해상도가 뛰어난 들 작은 화면에서 

그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어려울텐데 말이죠.


적어도 접속 페이지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옵션이라도 마련하는게 망고의 앞 날을 위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Lumia의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화면 스크롤 UI


실은 1번 내용보다는 이번 내용을 위해 시작한 포스팅입니다. 


페이스북 /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이

매우 쉬운 망고입니다. 


자연스레 글을 읽다 보면 아래로 아래로 스크롤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불편함이 발생하네요. 


한참을 아래로 내린 다음 다시 제일 위로 올라가고 싶습니다. 


아이폰은 화면 상단의 가운데를 가볍게 터치하면...

바로 페이지의 최상단으로 스크롤이 이동합니다. 


하지만...

Lumia710...열심히 내려온 만큼 위로 스크롤을 해야합니다. ㅠㅠ

물론 옵션을 띄우고 새로 고침을 누르면 제일 위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단계의 복잡함과

새로 고침과 페이지 제일 위로 올라가는 스크롤은 엄연히 목적이 다릅니다. 

제가 아직 발견을 못 한 것일까요? ㅋ

편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저에게 좀 댓글로 알려주세요~^^;;;



스마트폰으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UI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스마트 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여기저기 보이긴 하지만

진짜 모바일 OS의 삼국 시대를 열기를 꿈꾼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앱을 많이 확보하고 

다양한 게임 컨텐츠를 공급한다고 반드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소니의 PS3를 보면서 이런 점들을 잘 느꼈을 마이크로 소프트일텐데

부디 더 많은 아이디어로 윈도우 모바일 8을 출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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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2. 3. 9. 00:17


2012년 3월 7일 New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전 이미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어서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에 신제품이 발표되어서
저는 마음 편안하게 자고 있었는데요.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설저에 붙어있는 notice~

       iOS 5.1

그렇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iOS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3GS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제는 업데이트에 그닥 관심이 없는데요
이번에는 아주 눈에 확 띄는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회사에 출근해서 wi-fi를 이용한 업데이트를 과감하게 진행했습니다. 
(wi-fi를 이용한 업데이트~ 정말 편리하고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ㅎ)

iOS 5.1 업데이트 완료!!
한글 폰트가 바뀌었습니다.
업데이트 후에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비교 사진을 한번 보시죠~

                           < iOS 5.1>                                                   < iOS 5.01? 5.02?>   

 



                            < iOS 5.1>                                                < iOS 5.01? 5.02?>

 


ㅎ 문자 내용은 신경쓰지 마시길 ^^;;
처음엔 조금 어색한거 같았는데
적응이 되기 시작하니까 나름 깔끔하고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ㅋ

전체적으로는 글자의 가로 사이즈가 조금씩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도 조금 더 줄어들었네요. 
처음 설정 화면 아래 설명이 적힌 글을 보시면
확실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폰트 이 외에도  배터리와 관련된 버그도 수정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더 사용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한 느낌일 수도 있으나,
최근들어 미친듯이 느려진 저의 3GS가 

업데이트 후 조금 속도가 빨라진 느낌이 나네요.

저와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ㅎ 

간단하게 iOS 5.1에서 변경된 폰트에 대해 포스팅 해 봤습니다.
전 이만 아이패드 업데이트하러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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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10. 16. 00:28


이번에는 며칠전에 업데이트된  iPhone의 
Operating System인 iOS 5.0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볼까합니다.

항상  iOS의 메이저 판올림때마다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어
기존의 사용자들

에게 편의를 제공해 온 애플인데요 


Blue가 쓰고 있는 폰은 iPhone 3GS 모델이라
언제 판올림 대상에서 제외될지 몰라 조마조마 한데 
이번까지는 살아남았습니다. ㅎㅎ

애플은 욕도 많이 먹지만
다른 기업들에 비하면 
지속적인 판올림으로 
기존 출시된 폰까지도 열심히 열심히  
개선시켜주는 멋진 기업입니다. +.+

국내 기업은 국내 기업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OS가 자체 개발 OS 가 아니라 지원에 한계가 있겠지만)
예전에 피쳐폰 시절에도 그닥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애플이 핸드폰 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부분이기도 하죠~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ㅋ

지금부터 그 전과 비교해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변화 혹은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Notification Center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예전부터 지원을 하던 기능입니다.
드디어 iOS에서도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좋은 점은 다른 작업을 하고 있을 때
기존과 다르게 중간에 방해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전화 / 메일 / 메세지 / 카카오톡 / 일정 등
어플에서 발생한 이벤트 등은 알림센터를 통해 
한눈에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화면에서나 화면 상단을 잡고 
아래로 쓸어내리면 등장하는 알림센터
가장 눈에 띄는 변화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잠금 화면에서도 알림센터가 지원되어 
기존보다 잠금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늘어났으며
각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되었습니다.

위 처럼 각 앱별로 
알림센테에서 어떤 식으로 알려줄 것인지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해서
알림센터에서는 기존에 iOS에서 지원하지 않던
위젯이 일부 추가되었습니다. 
날씨 위젯과 주식 정보 위젯입니다. 
주식쪽은 국내에서 사용하기엔 조금 부족해 보이구요
대신 날씨 위젯은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위치 정보에 기반한 날씨 정보 제공으로 
지역이 변경되면 자동으로 변경된 지역의 날씨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죠


2. iMessage

다음은 아이 메세지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내장된 카카오톡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iOS 사용하는 기기 사용자들과 메세지를 주고받으면
자동으로 기기를 인식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업체의 sms 서비스가 아닌
3g 데이터 통신을 이용해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보시면 화면 하단에 iMessage라고 표시된 부분이 보이시나요??
기존의 문자를 주고 받으면 중간쯤 녹색으로 
문자의 내용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전환이 되는 것 같구요
물론 아이메세지를 사용 안하고 싶으시다면
설정에서 기능을 끄셔도 됩니다. 

더불어 전송 버튼의 색깔도 
파란색 <-> 녹색으로 변경되어 
현재 아이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 가능하게 해 줍니다. 

국내에서 카카오톡 서비스 사용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아이메세지가 얼마나 그 사용자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아이메세지가 나왔지만
결론적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도 많은 상황을 고려하면
그닥 메리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iCloud

아이클라우드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선 아이클라우드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계정을 만드셔야겠죠~ ㅎ
그리고 다른 맥 기기들이 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판올림에서 컴퓨터가 필요없는 iOS기기의 시작이라는 것을
애플에서 강조를 했는데요,
한편으로는 애플에서 만드는 모바일 기기들 간의
상호 작용을 더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선 판올림의 지원과 무선 백업 기술의 바탕에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는데요,
그 지원 배경이 어떻게 되었든
사용자들에게 매우 편안한 백업 경험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현재 백업을 지원하는 부분은
iOS기기들에 설치된 앱 정보 및
앱에서 생성된 데이터 파일
사진 스트리밍 / 연락처 / 메일 / iwork 문서들
에 대한 백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자료가 생성되면(사진이나 문서 등)
자신이 보유한 다른 기기로 생성된 자료를
동일하게 전송해 주는데요,
맥 컴퓨팅 환경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이제 usb를 이용한 data 파일을 이동하는 작업은
갈수록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보시면 기본 5GB의 용량을 제공하구요
추가로 필요한 부분은 연간 얼마씩의 요금을 주고
추가 용량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의 백업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5GB의 용량이 결코 작은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구요
아이클라우드에 대한 자세한 개념은
애플홈페이지의 소개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판올림의
가장 핵심 중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은 iOS에 한정된 판올림의 성격은 아니므로
다음 기회에 클라우딩에 대해 한번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이를 위해 OSX 라이온도 판올림이 되었습니다.
애플의 세력 확장 야욕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클라우딩에 대한 기업/소비자들의  needs는 계속 늘어날 것이고
애플은 적절한 시기에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시작하면서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클라우딩의 선두주자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준 것 같네요


4. 날씨 앱 업데이트

중요한 업데이트는 아니지만 ㅎ
위에서 잠시 언급한 위치 기반의 날씨 정보 제공
아래와 같이 제공됩니다.
기존에 없던 기능이죠
 


ㅎ 지역 이름을 터치하시면
시간대별 날씨 정보를 보여주기도 하지요


5.  Reminder App

3GS 모델은 반쪽짜리 앱이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ㅎ
3GS사용자들은 불만이 많겠지만 ㅋ
아직까지 판올림 대상으로 포함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가합니다. ㅋ

3GS에서는 위치 정보에 기반을 둔
미리 알림 서비스는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시간별 알림 기능을 제공할 뿐인거죠
어디 도착하면 알림 / 어디를 벗어날 때 알림
요건 빠졌습니다.
실제 미리 알림 앱의 핵심이 저 기능인데 말이죠 ㅋ

3GS 사용자들이라면
Siri도 지원되지 않는 이 상황에서
굳이 기능상 다른 앱에 비해 떨어지는
미리 알림 앱은 사용을 많이 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 외에 눈으로 확인한 추가 기능들입니다. ㅎㅎ

-. 설정 상의 켜기/끄기 버튼 디자인 변경
-. 트위터 기능 빌트-인(계정 로그인으로 트위터 연동)
-. 대기화면에서 카메라 앱 바로 접속
-. 볼륨 up 키를 이용한 사진 촬영
-. 카메라 앱의 그리드 옵션 추가
-. 사파리 읽기 도구 추가
-. 비디오 앱 분리(아이폰 기준)
-. 위치 기반 서비스 업데이트
-.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 추가
-. 스토어 자동 다운로드 기능 추가



이번 메이저 판올림에서 추가/개선된 기능이
200가지 정도라고 하는데요 ㅋ
다 찾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용 중에 찾아낸다면 추가 포스팅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iOS 판올림 내용 대충 살펴보기였습니다. ㅋ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9. 30. 21:55



이번에 포스팅 할 기기는 
와이브로 단말기  egg 입니다~^^

생긴 건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아이패드 위에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ㅎ 


아래 사진은 간단하게 분리한 다음 
찍은 사진인데요 ㅎ
핸드폰하고 비슷하게 
USIM을 장착해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것은 배터리이구요 
오른쪽은 커버 되겠습니다.  


돈을 주고 구입한 건 아니고 
KT에서 "통큰" 이벤트할 때 
혹시나 하고 응모했는데 
덜컥~ 걸려 버렸습니다. ㅎㅎ 

 KT 폰을 해지하지만 않는다면
2년동안 월 사용료 + 기본료 없이
한달에 30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고에 의하면
전국에서 Right Now~~

WCDMA 망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외진 지역으로 가면
잘 안 잡히는 지역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용을 시도해 본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 근처 - 임랑 해수욕장 (No)
경북 울진 - 온량리 바닷가 (No)
충북 충주 - 월악산 국립공원 (No)
구미시내 - Ok
부산시내 - Ok
포항시내 - Ok
포항시 외곽 집 - Ok
경북 칠곡 석적읍 - Ok
대구시내 - Ok
신대구부산 고속도고 - Ok
인천국제공항 - Ok

자세한 장소는 기억도 안나고 ㅋ
ㅎ 대충의 장소만 참고하시길~


다음은 위의 테스트 지역 중
<경북 칠곡 석적읍> 에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아이폰  3GS 모델에서 
Speedtest.net 어플로 측정한 결과입니다.


<지역 인터넷 업체, belkin 무선 공유기 조건>


특이하게 업로드 속도가 더 높게 나왔네요 ^^;;
인터넷이 그닥 빠르진 않네요 ㅎ


<egg 단말기 wi-fi>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업로드 속도와 다운로드 속도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KT 3G Only>


안테나는 보시는 것과 같이 
풀 상태는 아닙니다. ㅋ
집에서 테스트를 했더니
한칸이 부족하네요.


하지만 한칸 더 찼다고 하더라도
egg 보다 빠르지는 않았을 것 같긴한데...ㅋ
egg도 동일한 장소에서 측정했으니
나름 참고할 만한 자료일 것 같습니다.


일단 3G 망을 이용할 때 보다는
2배 이상 빠른 인터넷 속도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업체를 통해 제공받는 통신 품질보다는
느린것이 사실이지만
바깥에서 이용할 때는  
3G 망보다 훨씬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나 업로드 속도에서 
3G 망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데
이 부분에서 느껴지는 
체감 인터넷 속도 차이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사용하면 
약 5시간 정도 와이브로 신호를 받아서
Wi-fi 신호로 바꿔서 쏘아 주는데요.

LTE 서비스가 정상 궤도에 올라가기 전에는
egg를 이용한 WCDMA망을 이용하는 것이 
가격/서비스 지역/속도 측면에서 
나름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egg 단말기 소개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는데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3. 9. 23:27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아이폰에 있는 VPN 기능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VPN이 뭐지? 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폰을 1년 넘게 써 오면서 
VPN이라는 메뉴를 오늘에야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우선 네이X 지식백과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네요.

VPN : virtual private network의 약자로, 우리말로 가상사설망이라고 한다

뭐 저도 네트워크 쪽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읽어봐도 머리속에는 '뭐라는 거지??'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ㅋ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큰 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해
사설망을 구축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의 문제로
자체 시스템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럴때 VPN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 같네요.

여기서 다룰 내용은 VPN을 어떻게 구성하는지가 아닙니다. 
(그런쪽 글을 쓸 능력도 없죠 ㅋ) 

일반적으로 VPN을 구성하고 나면 보안을 위해
외부에서는 VPN에 접속할 수가 없도록 하고,
별도 계정을 통해 사내망에 접속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회사 밖에서도 이메일을 확인 한다든지, 
결재시스템을 이용 한다든지...
업무 편의 혹은 효율성을 위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지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부터가 오늘 포스팅을 하는 이유지요 ㅋ
아이폰을 이용해서 회사 메일을 확인해 보자!! 입니다.
퇴근 한 뒤에 회사 메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없겠지만 ㅋ
알아두시면 언젠가 활용하시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VPN 설정 후 회사 메일을 가지고 온 모습이 아래와 같습니다. 
사람들 이름은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어 삭제했더니
지저분 하네요 ㅋ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Juniper라는 네트워크 업체의 VPN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서 
아이폰 자체의 VPN 기능으로는 접속이 안되며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야 합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Junos Pulse 입니다. 
화면 상단 상태표시 줄에 VPN이라고 표시된거 보이시죠?ㅎ
저 아이콘이 떠 있을때만 메일을 불러올 수 있죠~
무료 Apps 이니 안심하고 다운 받으시길 ^^


여기서 잠깐 아이폰에 있는 VPN 메뉴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VPN이 어디에 있는 녀석인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ㅎ
친절한 저 이기에(으응?? )  
아래와 같이 단계별로 캡쳐를 ㅋ

1. 설정 -> 일반


2. 일반 -> 네트워크


3. 네트워크 -> VPN
ㅎ 전 이미 연결된 상태라 
연결된 상태로 얼마나 경과했는지 시간이 표시되죠.
여길 클릭해도 이 곳에서는 설정 변경이 안되고
Junos Pulse 어플 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Juniper VPN이 아니라면 여기서 설정을 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IPSec에 들어가면 친숙한 Cisco 라는 글씨가 나오죠 ㅋ



여기부터가 진짜입니다. 

1.  App 실행 초기 화면
구성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터치해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프로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2. 구성 (프로파일 관리)
오른쪽 위의 편집을 누르면 다음 화면과 같이 
추가로 프로파일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3. 새 프로파일 추가
새 프로파일 추가를 눌러서 다음 단계로 ㄱㄱ


4. Add

URL에는 여러분들이 일 하시는 회사의  VPN 접속 주소를~
이름에는 아무 이름이나 관리하시기 편하게 입력을.
별도 인증서가 필요없어 없음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회사의 VPN을 사용하기 위해 사전 승인 절차는 
각자 받으셔야 합니다. 

5. 연결 상태
설정이 끝났으면 저장을 누른 뒤
초기 화면의 연결을 누르시면 위와 같이 연결이 됩니다.

하지만 뭔가 빠진거 같으시죠?
접속 계정 및 비번은 왜 입력하는 곳이 없지?? 
라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겁니다.

ㅎ 그렇습니다. 
이 어플의 단점?? 불편한 점이 
계정 및 비번은 접속 시에 별도로 입력을 해 줘야 하더군요.
VPN  특성상 로그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이 되어버려 
접속을 다시 하려면 다시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밖에서 회사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의를 ㅋ


아래 화면이 접속된 상태에서의 상태 화면입니다.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아이폰을 이용해 회사의 사설망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메일을 아이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설정은
보통의 Exchange 계정 설정과 동일하니
다들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Microsoft Exchange server를 지원한다면 말이죠 ㅋ)

그게 아니라면 VPN에 연결된 상태에서
회사의 웹메일에 접속하셔서 확인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에도 제가 다니는 회사처럼
 Juniper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회사에서 Juniper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면
재미삼아 한번씩 따라해 보시길~^^


지금까지 blue-iri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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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