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이용해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여볼까 고민중입니다. 

아래 보이는 인형이 무려
14만원짜리 앵그리버드 인형 되겠습니다. 
무슨 특별한 기능이 있냐구요?? 
전혀 없습니다 ㅋ



단지 사연이 있을 뿐이죠  ㅠㅠ

지난 목요일이었던가??
일 마치고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저녁을 먹으러 가다가 약속이 취소되어
집 근처 감자탕 가게에서 저녁 + 반주를  하고 나오는데
옆에 인형 뽑기 기계가 있는게 아닙니까 ㅋ

구미로 회사를 온 뒤부터 
평소 인형 뽑기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기에  
그 날도 인형 뽑기에 도전해서
1,000원을 써서 인형을 뽑았습니다. ㅎㅎㅎ

기분좋게 자리를 이동했는데요.
몇 분 지나지 않아 뭔가 찝찝한 이 기분....
컥... 지갑을 인형뽑기 기계에 올려놓고 온거죠...ㅡㅡ;;


열심히 뛰어갔으나 지갑은 증발...
지갑 속에 들어있던 카드는 즉시 분실 신고를 했죠.
(술 얼마 안 마셔서 정신이라도 멀쩡해서 다행입니다. ㅋ)
면허증도 사라지고, 은행 보안카드도 사라지고,
코스트코 회원카드도 법인카드도 사라지고
당연히 안에 들어있던 14만원의 돈도 사라졌습니다.

여러모로 귀찮은 일이 발생한거죠 ^^;;

평소 현금 잘 안 들고 다니는데
일이 날려면 어떻게든 난다고 ㅋ
마침 현금이 좀 들어있을 때 지갑을 딱~! 하고 분실했습니다. 

14만원짜리 앵그리버드~
좋아 보이시는지요? ㅋ 

다들 소지품 관리 잘 하세요~

P.S : 누군지 모르나 지갑 가져가신 분은 좋으시겠어요~  ㅋ
        누군가의 불행은 누군가에게 행운이 된다는 이야기가 이래서 나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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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Category 체계를 
제대로 잡지 못 했습니다 ^^;;

블로그 내용이 조금 더 풍성해져야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더 명확해 지지 않을까 하는데요 ㅎ

그 전까지는 조금 정신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
이해를  ^^;;


처음 다룰 내용은 아연 도금 강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단순 지식을 전달하는 부분이라면 
더 자세히 나와있는 자료도 많겠죠?

하지만 여기서는
간단한 지식의 전달 + 소비자 권익 향상(?) 이라는
거창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정보들이 
주를 이루게 될 것 같습니다.  ㅋ 

그 첫번째가 아연 도금 강판이 되겠습니다. 

학부 전공의 짧은 지식이라 
못 미더울 수도 있겠지만
대학 공부만 제대로 해도 
많은 지식들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ㅋ
그렇다고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아니지만
누군가의 거짓말을 그냥 믿어줄 만큼 바보는 아니라 다행입니다 ㅎ

어찌보면 지루한 내용이 될 수도 있겠으나
아는 만큼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겠죠?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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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아연도금 강판  (2) 2011.10.07
Posted by BlueIris



내수 / 외수 차량에 대한 성능 혹은 사양에 대한
무수한 소문들이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미국향 차들은 내수 모델보다 더 좋다더라~
가격이 더 싸다고 하던데??
옵션도 같은 가격에 더 들어간다고 하던데??

이런 이야기는 한번 이상은 다 들어보셨을 겁니다.
물론  H사 / K사 등등
국내 완성차 제조 업체 홍보팀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침을 튀어가며 열변을 토합니다.

홍보팀 사람들 단언컨대 
실무 engineer들이 아는 만큼의 공학 지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시키는대로 말하는 앵무새 수준 정도 될려나요?? 
뭐 기분 나쁘게 들린다면 별 수 없습니다. 
억울하면 공부하세요~
공부가 아니라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해야 할까요? ㅎ


워낙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라 
찾아본다면 잘 알 수 있을 수도 있으나 
그만큼 거짓 정보도 넘쳐납니다. 
(언론에 돈 칠하면서 기사를 가장한 광고를 뿌리기도 하죠~)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워낙 꼼수에 강한 분들이라
추적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제가 전공한 이 분야에 대해서는
한가지 확실히 이야기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내수 / 미국 수출 차량의 가장 확실한 차이는
아연 도금 강판의 적용 유무(+ 비율)에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잘 포스팅 되어있는 블로그가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직접 일에 종사 하시는 분이 작성을 하셨네요.



학문적으로 조금 들어가보자면
부방식학이랑 관련이 있는데요

우선 결론은 아연 도금 강판이
비적용 강판 대비 내부식성이 좋다는 것이죠 
당연히 미국 수출 차량에 적용되는 강판이고
국내에는 생색내기 수준 정도로 적용되고 있구요.

업체에서 관계자라고 하는 분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을
예전에 TV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바다를 건너 가는 동안 부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연 도금 강판을 적용하고 있다~"

훗. 사람들을 완전 바보로 알고 있습니다. 


부식이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자니 너무 복잡합니다.ㅋ
대학교때 봤던 책도 복잡한거 같고 ^^;;
자세히 다루면 지루해 지기도 하겠고
부방식학 하나로 1학기 동안 강의하는 자료를
제가 무슨 재주로 쉽게 잘 설명을 드리겠습니까? ^^;;

확실한 것은 
부식이 일어나는 것은 정확한 원인이 있다는 것이죠
차에 도색을 하는 것은 이런 부식이 일어나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데요
새로 만든 차를 곱게 배에 실어서 가는데
도색이 알아서 벗겨져서 부식이 일어날까요??
그렇지 않겠죠
수출 차량에 아연도금 강판이 적용되는 것은
미국의 자동차 관련 법규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무엇때문에 그런 법을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것은 적어도 나를때 부식이 걱정되서 그런건 아니라는 거죠



금속의 부식을 막기 위한 방법을 방식(Corrosion control or Metal protection)이라고 하는데
방식에는 크게 2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반응의 구동력 감소 - 일반적 금속 도금 / 폐인트 도색 등
반응 저항 증가 - 금속 순도 증가 / 인히비터(부식억제제) 사용

다음은 부식과 방식(원창출판사, 2003년 저자 공학박사 임우조,양학희, 인현만, 이진열 공역)
이라는 책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Zn은 대기 및 담수 속에서 내식성이 양호하며 또 철강에 대해서 양극으로서 작용하는데
용융 Zn 도금법(hot galvanizing) 철강의 방식법으로서 가장 중요한 방법이고
현재는 철강의 대기부식 방지에는 Zn 피복을 하고 다시 도장을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오래 쓰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고 있다.


아연 도금이 강에 대해 양극으로 작용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도금된 재료가 양극으로 작용함 -> 강판의 반응성이 부동택 영역으로 -> 반응의 구동력 감소
이런 식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배운지 좀 되서 가물한데요...ㅠㅠ
일반적으로 Fe에 대한 Zn의 사용이 cathodic protection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는 anodic protection이 되네요...쩝..
왜 이런건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공부 좀 더 열심히 할 걸 그랬습니다. ^^:::)

재료 설계시 다양한 환경적 변수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겠지만
확실한 것은 반응 구동력을 감소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아연도금 강판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에서만 2가지가 적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색의 목적이 아름다움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거죠~)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는
단순한 정보를 넘어서 어느 정도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아는 지식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ㅠㅠ

술 기운에 호기 넘쳤던 것도 어느 정도 있고
낮이 되니 의욕이 조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ㅋ
다음엔 조금 더 깊숙하고도
학문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적고 싶네요 ;;;



이 블로그를 보시고 판단은 
각자 하시게 되겠지만
적어도 국내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소비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BlueIris:Info] > 재료공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fo] 시작하면서  (1) 2011.10.07
Posted by BlueIris



이번에는 조금 철은 지난 것 같지만
메밀국수 소개입니다.

맛집 소개는 아니고
인스턴트 메밀국수 입니다 ㅎㅎ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메밀 국수 중에서는 
제일 맛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생긴 건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들어있는 내용물은 
갈은 무 / 액상스프 / 냉동건조된 면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리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보관 방법이 냉동 보관이기에 
액상 스프가 얼어 있는데요
면을 뜨거운 물에 넣어 삶은 뒤
면을 건져낸 뒤 뜨거운 물에 살짝만 담궜다 꺼내면
반쯤 녹은 상태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 상태로 별도의 그릇에 담아두시면
아주 시원한 상태로 드실 수 있습니다 ㅎ

삶은 면은 찬물에 살짝 헹궈주시구요
먹기 편한 그릇으로 옮겨 담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먹기 직전의 
먹음직(?) 스러운 메밀 국수의 모습입니다. 



ㅎㅎ 남들처럼 젓가락으로 한입에 넣을 만큼 집은 다음
사진 한장 찍어 봤습니다.  
(약간 왼쪽으로 치우쳤네요 ㅋ) 


먹고 나서 설겆이 하기도 쉽습니다 +.+


다 좋은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처음에 구입은 이마트에서 했던 것 같은데
다시 갔을 때는 없었다는 사실??

구하기 어려워요 ㅠㅠ

진짜 메밀국수 잘하는 전문점을 제외하고
저 제품보다 맛있는 집을 못 본거 같습니다.  
조미료의 위력일까요?? ^^;;


장점 : 간편한 조리 방법 
           노력 대비 뛰어난 맛 +.+
           설겆이 하기 너무 편함
           항상 시원한 액상 스프

단점 : 어디 가야 쉽게 구입할 수 있을까요?  ^^;
           일반 라면보단 비싼 가격


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시도를 해 보시길~^^
아...배 고프다 ㅋ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10. 5. 13:42




이번 포스팅은
10월 4일 발표된 아이폰 4S의 사양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들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인듯 한데요,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사양 업그레이드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과연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4S의 사양이
그닥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사양인지 아래의 표를 한번 보시죠~~

    iPhone 4S iPhone 4 iPhone 3GS
CPU   Dual-core
A5 chip
A4 chip -
Dimension
& weight
Height 115.2 115.2 115.2
Width 58.6 58.6 62.1
Depth 9.3 9.3 12.3
Weight 140 137 135
Built-in
Assistant
  Siri - -
Camera Pixel 8.0 M 5.0 M 3.0 M
Autofocus O O O
Tap to focus O O O
LED flash O O -
Backside
illumination sensor
O O -
Lens Five-element Four-element  
Face detection O - -
Front Camera O O  
Video
recording
  Improved HD
video recording
HD
video recording
VGA
vidoe recording
record frame 1080p 30 fps 720p 30 fps 480p 30 fps
Tap to focus
while recording
O O O
LED light  O O  
Video stabilization O - -
Video
calling
Face Time O O -
Display Retina display O O -
Pixel 960x640 960x640 480x320
ppi 326 ppi 326 ppi 163 ppi
Multi-Touch O O O
Wireless Wi-Fi 802.11 b/g/n 802.11 b/g/n 802.11 b/g
Bluetooth Bluetooth 4.0 2.1 + EDR 2.1 + EDR
Battery Life 연속 통화(3G) 8 hours 7 hours 5 hours
대기 시간 200 hours 300 hours 300 hours

뭐 dimension이나 얼마 차이나지 않는 무게는
이미 사람들의 관심 밖일 것 같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사양들이 기존의 iPhone 대비 사양이 좋아진 부분들입니다.
비교하시라고 iPhone 3GS도 함께 표시했구요
저런 자료들은 인터넷에 널렸으니 누구나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요 업그레이드 point는 다음과 같습니다.



1. Dual core A5 chip

아이패드 vs 아이패드2의 속도 차이를 느껴 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수 있을 듯 한데요.
멀티테스킹을 iOS에서 지원하는 만큼
아이패드2에 이어서 아이폰 4S에서도
실질적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폰을 직접 사용해 보신다면
엄청난 성능의 chip을 내장한 다른 스마트폰 이상으로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리라 예상해 봅니다.


2. siri

이번에 처음으로 추가된 assistant 인데요.
대충 시연하는 동영상만 봤는데요
이 기능으로 인해 아이폰 4S가 더욱 기능적으로 완벽해 질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주변에서 제대로 이용하는 경우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그 활용성이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한데요.
애플에서 의도한 만큼만 활용성이 좋다면
이 기능으로 인해 더욱 쾌적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이 구축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이 가장 큰 업데이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3. 8.0M pixel Camera

이 부분은 뭐 다른 스마트폰도 이미 적용된 사양이라서
특별하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Mac 에서 자동으로 정리되고 관리되는 것을 보신 분들이라면
그 편리함이 상상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잘 아실텐데요
지오태그 + 얼굴 인식 + 스마트 앨범
이렇게 세가지 조합 만으로 별도의 분류 작업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동영상 녹화 부분도 대폭 강화된 만큼
이번 카메라 사양 업그레이드로 인해
아이폰 카메라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Bluetooth 4.0이 적용된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부분이 없어서 어떤 장점으로 작용할지
조금 더 확인을 해 봐야할 것 같구요.


LTE 폰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해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해 봐야할 문제인 것이,
LTE망이 전국적으로 구축되는 기간을 생각해보면
LTE 지원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2년 정도의 기간동안 기존 대비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존의 3G 망을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전혀 메리트가 없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LTE폰으로 나왔다면 지역에 관계없이
비싼 LTE 요금제 사용을 조건으로 2년 약정을 걸게 될테니 말이죠.
물론 애플에서 소비자들의 권익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겠지만 말이죠 ㅎㅎ



A5 chip이 올라간 부분이라던지,
카메라 성능 부분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3GS 유저분들의 경우는 더욱 더 그렇구요.

따지고 보면 3G - > 3GS -> 4 -> 4S
각 구간별(?)로 비슷한 수준의 사양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로 넘어오면서 retina display
적용된 부분을 제외한다면 말이죠ㅎ

직접 폰을 사용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충분히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출시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사양 업그레이드를 통해
애플에서 유저들에게 어떤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지
더 확실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spec.으로만 마케팅을 하고
이를 이유로 가격을 슬금슬금 올리는 행태!

유저들에게는 실제로 와 닿지 않는 업그레이드!

적어도 애플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오래 지나지 않아 iPhone 5가 나올 것 같긴하지만 ㅎㅎ
나름 의미를 가지는 업그레이드 모델이라고 생각하구요.
결론은 iPhone 4S을 구매할지, 더 기다릴지, 혹은 완전 다른 스마트 폰으로 갈지...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ㅎ

선택은 유저들의 몫입니다~^^




P.S :
iOS 5의 경우는 이번에도 아이폰 3GS를 살려주네요 ㅎ
저는 아직 3GS를 사용중이라 매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ㅋ
조만간 지원이 끊어질 것 같긴하지만... ^^;;;

아이폰의 강력함이 하드웨어 spec. 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 오는 것인 만큼 하드웨어 spec.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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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10. 3. 17:24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기계식 키보드  Poker-X입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키보드인
멤브레인 or  펜터그래프 방식과는 달리
mechanical switch에 의한 입력이 이루어지는데요.

각각의 키를 일체형으로 제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 키마다 별도의 스위치를 부착해 제조하는 방식이라
널리 쓰이는 키보드에 비해

가격이 비싼 제품들이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입력 방식에 따른 키보드들의 장단점은
자세히 다루고 있는 블로그들이 너무 많고
더 자세히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니
여기서 다루진 않을 겁니다 ㅎㅎ


아마 초기에는 모든 키보드가
기계식 키보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컴퓨터 산업의  발전과 함께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방식의 키보드들이
개발되고 생산되었을 것이라 추측해 봅니다.
(아니면 별 수 없구요 ㅡㅡ;;)  
나온 이유야 역시나
저렴하고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해서 였을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 소개할 키보드는
Poker-X 의 기계식 키보드 중
리니어 적축 키보드입니다.


아래 보이는 것은 박스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봐서는 키보드 크기를 가늠할 수가 없죠 ㅋ
가운데 <Poker, Enjoy your feelings>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다음은 오픈샷~
포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서 판매가 되네요~
키보드 사이즈에 딱 맞춰서 제작된 Box입니다.
요즘은 제품 사이즈보다 큰 포장은 흔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영향일까요?? ㅎ)
아무튼 박스의 외곽이 이중으로 어느 정도의 공간을 가지고 있어
배송중의 작은 충격들은 잘 버텨줄것 같습니다.




드디어 모두 오픈된 제품의 사진입니다.
구성은 매우 간단합니다.(키보드에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ㅎㅎ)
연결을 위한 USB선과 제품(키보드)로 구성이 되어있구요.
제품은 보시는 것과 같이
검은색에 흰색의 레이저 각인이 적용된 미니 사이즈 키보드입니다.
옆에 키패드가 있는 제품과는 계속 멀어지고 있네요 ㅎ
들고 다니기 편하기 위해서 작은 제품들을 선호하는

Blue입니다. ㅎㅎ 




위에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요,
(enjoy your feelings 이라고 ㅎ)

보통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이유가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키감때문인데요 ㅎ
(물론 키감만이 기계식 키보드가 가진 장점은 아닙니다~
연속 입력 속도 및 동시 입력 등등 다른 장점이 있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사용하시면 
보통 컴퓨터 구입 시 따라오는 저가의 키보드 및
노트북 키보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키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치 예전의 타자기를 두드리는 듯한 느낌이지요 ㅎ
그래서 키를 타이핑할 때마다
엄청한 소리를 내는 키보드이기도 합니다.

제가 구입한 키의 종류는 

리니어 타입의 적축입니다.
흑축에 비해 키를 입력했을 때
반발이 조금 약한 타입의 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과 소음은
클릭 방식의 청축 키보드를 적용했을 경우가 되겠습니다. 
완전 타자기 소리가 난다고 하는군요 ^^;;;
 


사무실에서 사용할 제품이라
그나마 소음이 적은 타입의 키를 선택했습니다. ㅎ



처음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인데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크기도 들고 다니기 편하구요
보강판이 없는 모델이라 가볍습니다~ +.+
더욱이 Fn 키와의 조합을 통해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뒤쪽을 보시면
별도의 작은 스위치가 있는데요 
스위치를 올리고 내리고하면서
각 OS에 따른 키 배열을 일부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만족은 역시나 특유의 쫀득한 키감이구요 ㅎ
사무실에서 문서 작업할 때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 중에서
비싼 가격이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처음 사용할 제품으로 선택하시기에
괜찮은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을
한번 씩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9. 30. 21:55



이번에 포스팅 할 기기는 
와이브로 단말기  egg 입니다~^^

생긴 건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아이패드 위에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ㅎ 


아래 사진은 간단하게 분리한 다음 
찍은 사진인데요 ㅎ
핸드폰하고 비슷하게 
USIM을 장착해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것은 배터리이구요 
오른쪽은 커버 되겠습니다.  


돈을 주고 구입한 건 아니고 
KT에서 "통큰" 이벤트할 때 
혹시나 하고 응모했는데 
덜컥~ 걸려 버렸습니다. ㅎㅎ 

 KT 폰을 해지하지만 않는다면
2년동안 월 사용료 + 기본료 없이
한달에 30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광고에 의하면
전국에서 Right Now~~

WCDMA 망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외진 지역으로 가면
잘 안 잡히는 지역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용을 시도해 본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 근처 - 임랑 해수욕장 (No)
경북 울진 - 온량리 바닷가 (No)
충북 충주 - 월악산 국립공원 (No)
구미시내 - Ok
부산시내 - Ok
포항시내 - Ok
포항시 외곽 집 - Ok
경북 칠곡 석적읍 - Ok
대구시내 - Ok
신대구부산 고속도고 - Ok
인천국제공항 - Ok

자세한 장소는 기억도 안나고 ㅋ
ㅎ 대충의 장소만 참고하시길~


다음은 위의 테스트 지역 중
<경북 칠곡 석적읍> 에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아이폰  3GS 모델에서 
Speedtest.net 어플로 측정한 결과입니다.


<지역 인터넷 업체, belkin 무선 공유기 조건>


특이하게 업로드 속도가 더 높게 나왔네요 ^^;;
인터넷이 그닥 빠르진 않네요 ㅎ


<egg 단말기 wi-fi>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업로드 속도와 다운로드 속도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KT 3G Only>


안테나는 보시는 것과 같이 
풀 상태는 아닙니다. ㅋ
집에서 테스트를 했더니
한칸이 부족하네요.


하지만 한칸 더 찼다고 하더라도
egg 보다 빠르지는 않았을 것 같긴한데...ㅋ
egg도 동일한 장소에서 측정했으니
나름 참고할 만한 자료일 것 같습니다.


일단 3G 망을 이용할 때 보다는
2배 이상 빠른 인터넷 속도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업체를 통해 제공받는 통신 품질보다는
느린것이 사실이지만
바깥에서 이용할 때는  
3G 망보다 훨씬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나 업로드 속도에서 
3G 망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데
이 부분에서 느껴지는 
체감 인터넷 속도 차이가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바깥에서 사용하면 
약 5시간 정도 와이브로 신호를 받아서
Wi-fi 신호로 바꿔서 쏘아 주는데요.

LTE 서비스가 정상 궤도에 올라가기 전에는
egg를 이용한 WCDMA망을 이용하는 것이 
가격/서비스 지역/속도 측면에서 
나름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egg 단말기 소개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는데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Posted by BlueIris



차 관련 첫 포스팅이
사고 내용이라니 ㅠㅠ

좀 지난 일인데요 ㅠㅠ
(2011년 8월 17일 19:00 경 ...)
 
2010년식 크루즈 디젤 (구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이고
1년 6개월에 약 4만 Km 탄 차량입니다. 
 
저녁 시간 회사 퇴근 후에
평소에 잘 안 가던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구미 LGD 6공장 근처 4거리에서
신호에 걸려 신호 대기 중이었습니다. 
 
앞에 학원운전연습차량(1톤 포터~)
한 대만 있었구요.
제 뒤에는 따라오는 차는 없었죠.
 
신호가 파란색으로 바뀌고 차 출발하는거 보고는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엑셀에 발을 올리는 순간
갑자기 멈추는 앞 차!!!!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지는 않은거 같고,
아마 시동을 꺼트릴뻔한거 같은데 ㅠㅠ
블랙박스도 없어서 뭐...증명할 길이 없네요. ㅠㅠ)
 
차가 갑자기 멈춘다고 느끼는 것과
(브레이크등에 불도 안 들어왔는데)
동시에 1톤 트럭의 뒤쪽 철제 프레임?? 을
저의 크루디는 들이받고 말았습니다. ㅠㅠ
줸....
 
엑셀에서 미처 발은 떼지도 못하고 차를 들이받고는
엔진 RPM이 미친듯이 올라가더군요 ㅠㅠ
 
그대로 변속기 P로 보내고 비상등켜고 내렸습니다.
에혀....보험 바로 부르고 명함 주고 처리를 맡겼는데....
 
내려서 보니 생각보다 차가 많이 상했더라구요 ㅠㅠ
멈춘 상태에서 출발 직후에 발생한 사고라
별로 안 심각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높은 차를 뒤에서 받은 사고라
범퍼는 밀려서 들려올라가고
이래저래 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앞 차에서는 역시나 운전연습생이랑 강사분이 같이 내리고 ㅡㅡ;;;

저녁 시간의 사고라 다음 날 정비소에 입고되었는데요,
견적이 무려 310만원이라는 ㅠㅠ
(덕분에 앞 범퍼는 통범퍼로 교체 되었네요 쩝..^^;;)
자차 본인 분담금(?) 이라고 해서
5만원 내고 수리된 크루디를 받아왔습니다. 
 
올해 언제부턴가 보험법(?)이 바뀌어서 
그 이후 가입한 분들은 분담금이 최대 20%까지 올라간다고 하던데
올해 1월 바뀌기 전 보험 갱신을 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운전 연습하던 사람이
몸 안 좋다고 대인 접수 되었다고 전화도 오고...
완전 기분이 별로인 주말을 보냈네요.
증명 할 방법이 없지만 제 과실도 있지만 그쪽도 과실이 있는데 !!! ㅡㅡ+
큰 사고도 아닌데 대인접수까지 받고 나니 진짜 어이가 없었다는...
 
내년에 자동차 보험료 볼만하겠는데요 ㅠㅠ



여러분들도 운전면허학원 연습 차량 뒤에 따라가실 때는
조심 조심 또 조심하시길...


지금까지
40,000 Km 타고 대박 사고낸 크루즈 디젤 주인
Blue 였습니다 ㅠㅠ


PS. GM 남구미 정비소에서 수리 받았는데,
      일단은 깔끔하게 처리된거 같아서 그나마 만족 중입니다. 
      차량 내부도 깔끔하게 청소해 주셨더라구요. 완전 기분 굿~~뜨.
      흑흑 감사합니다~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9. 28. 11:16


이번 포스팅은 DSLR 구입기 + 자랑입니다 ;;;

기존에 동생에게 빌려(?) 쓰던 D80을
동생녀석이 유학가면서 들고 가버렸습니다.
주인이 달라는데 안 줄 수도 없고... 쩝.
건축공부하는데 필요하다고 하는데 ㅋ
건축 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그런가요?? ㅎ
나름 협상을 시도했으나 결렬 ㅋ

그 동안 잘 사용한 것에 만족을 ㅎ

어쨌든 협상의 결과물로
Nikkor 쩜사 Lens만 덩그러니 남았는데요.
렌즈도 있고, 있던 카메라가 사라지니
아쉬움이 생겨서 과감하게 질러버렸습니다.
(당분간 배고픈 생활을 ㅡㅡ;;)

집에 노는 렌즈도 Nikon의 것이고,
애당초 캐논은 고려하지도 않았습니다.
남자라면 Nikon!!!
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D300s / D7000을 저울질을 했죠.

인터넷의 여러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도
D7000이 대세 인거 같긴한데
손이 커서 D300s가 끌린것도 있고
그냥 중급기 플래그쉽이라는 단어에 혹 한것도 있고 ^^;;
D7000의 핫픽셀 문제도 고민을 하게 만든 요소였습니다.

꽤 오래 고민 끝에 D7000을 구입했습니다.
여친님이랑 함께 사용할 디카입니다. ㅋ

플래그쉽에 미련이 ㅠㅠ
하지만 저의 지갑 사정이 D7000을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구입은 이마X몰에서 ㅋ
소심한 성격이라 너무 싼거 사면
계속 찝찝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
큰 맘 먹고 정품으로 질러 버렸습니다.
아래가 Box open shot ㅋ

아이폰으로 그냥 대충 찍었더니
열어서 펼쳐 놓은 것도 지저분 해 보이네요.
초점도 안 맞고 ㅋ
과감하게 사진 size를 축소 시켜버린 ㅋ


아직 사진을 안 찍어서 봐서
뭐라고 이야기는 못 드리겠습니다 ㅎ
D80보다는 카메라 size가 작은 것 같은데.
저만의 착각일까요?? ㅎ
집에 메뉴얼이 둘다 있으니
size는 나중에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사용하던 Nikon 카메라라서
조작법 익히는데 큰 불편은 없는듯 합니다.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는데
D80보다 조작하기 편한 부분도
많이 보이는데요.


AF-A, AF-S, AF-C 요렇게
오토 포커스 모드 조정하는 부분이 D80과 비교해서
대표적으로 조작하기 편하게 바뀐 부분입니다.
다른 모델은 제가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ㅋ

D80은 액정 오른쪽, 셔터에서 아래쪽 방향에 버튼으로 존재했는데요.
D7000은 왼쪽 AF <-> M 모드 전환 다이얼?? 쪽에 버튼으로 있네요.
누르고 메인 다이얼 돌리면 왔다 갔다 합니다.

D80 - 오른쪽 버튼
D7000 - 왼쪽 버튼 + 오른쪽 메인 다이얼
직접해 보시면 확실히 느끼실 듯...
아닌가요?? ^^;;;

저의 기억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조작이 편리해진 부분은
나중의 포스팅을 통해 소개를
(기억이 사라지면 못 할 수도 있습니다. ㅋ)


아 그리고,
구입 후 발견한 문제점은 ㅋ
D80에서는 사용 가능하던 MMC가
D7000은 미지원입니다. ^^;;;
(이거...남는 MMC는 어디다 써야하지?? ㅋ)
혹시라도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D7000은 출시 후 최대의 화두가
핫 픽셀이었던거 같은데요 ㅋ
아직 핫픽셀은 확인을 못 해 봤는데요.
펌웨어는 1.02인걸 확인했습니다.
막 눈이라 핫픽셀 확인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

반도체 관련 업종에 일하고 있어서
핫픽셀 관련해서는 그냥 맘 편하게 먹고 있습니다.
데드 픽셀만 아니라면야 뭐 ㅋ
정품 등록까지 할건데 뭐...
별일이야 있겠습니까?? ㅋ



이번 포스팅은 자랑 포스팅이니 ㅋ
간단하게 마무리를 하고
사진을 찍거나 하면
포스팅해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사진은 사랑이가 모델이 되거나
그냥 막 찍는 풍경 사진이 많을 거 같습니다. ㅎ


전 D7000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가을 맞이하시길~^^

Posted by BlueIris



이번은 맥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평상시 맥주를 즐겨마시는 blue입니다.

여러 맥주를 마시다가 
Max에 정착을 하게 되었는데요 ㅎ
Hite의 부드러운 맛
(어떤 사람들은 싱겁다고 하는ㅋ)
+ 보리 맥주 특유의 끝 맛
두 가지 맛이 정말 저에게 딱!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탄산이 강한 Cass하고는
안 맞는거 같더라구요.
 

여하튼 제가 좋아하는 맥주,
Max는 여름마다  한정 판매 컨셉으로
특이한 상품을 내어 놓습니다. 

이름하여 special hop
무려 Limited Edition이지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한정판이라는 말에 
홀깃하게되기 마련인데요 ㅎㅎ
Max의 special hop을 만나게 된 것도 
한정 판매 마케팅에 낚인 것이 계기가 되었죠.



2010년은 남아공 월드컵을 컨셉으로
남아공의 Fine Aroma hop을 사용했고,

2011년은 뉴질랜드 secret valley의
라카우 hop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2009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이때는 Max를 안 마실때여서 
출시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무척 아쉽습니다.

올해도 출시되기를 열심히 기다렸는데
대형 할인점에 가도 좀처럼 보기가 어려웠는데
동네 할인점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

다른 거 사러 갔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ㅋ
바로 마실 6캔짜리 1팩과 
24캔으로 구성된 1 Box를 질러버렸죠^^;;;

그리고 집으로 달려와서 
6캔은 바로 냉장고에 setting...ㅋ


(옆에는 원래 들어있던 Max군(?)이 출연을 ㅋ)

ㅎ 보고만 있어도 뿌듯합니다. 
올해 special hop의 맛은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
ㅎ 끝맛이 상쾌한 느낌이 납니다~

다 팔려버리기전에 한 번씩 맛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전 24캔 다 먹기전에 
다시 더 구입하러 마트에 갈 생각입니다ㅋ



여기까지~
저의 다이어트 계획을 한방에 날려버린
나쁜(?) Max Special hop 2011, secret valley
였습니다 ㅎ 

Posted by Blue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