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울 이쁜이가 머리를 처음 묶어보고 핀을 처음 꽂아본 날이네요.
어찌나 한 똥꼬발랄 해주시는지..ㅠㅠ
손이 달달 떨리고 식은땀이 줄줄 흘렀던 기억이 생생해요.
(아직도 발톱잘라줄때는 식은땀이..ㅠ 한번 피를 본적이;;)

짜-잔!
요고보세요!! ^0^
넘 깜찍하죠?ㅎㅎ
생후 3개월되기 5일쯤 전이네요~
넘 쪼만해서 묶어주기 힘들었는데
결과물이 나름 뿌듯했답니다. ^______________^*

하는김에 핀도 꽂아봤죠!



아-악!
귀엽긴한데 뭔가 꼬질 더러워..ㅠㅠ
목욕안한지 한달 넘으니까.. 애가 이렇게 되더라구요.
감기걸릴까봐 목욕도 못시켰던 그때 그시절..ㅎㅎ
(지금은 찬물에도 어~찌나 잘하는지^^
산책후에는 대야에 쏙~ 들어가 누워버린답니다. +ㅁ+
랑군이 젤 잘하는건 목욕이라지요..ㅋㅋ 저때 한이 맺혔나;;)

이때쯤 아마도 목욕시키려고 맘을 먹었을듯해요.
보기로도 많~이 더러워 보이니까요..ㅋㅋ

*같은날 찍은 사진인데, 조명차인지 참 분위기가 다르네요;; 밝기보정 했는데 더 티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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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군 2차접종 하는 날~!
병원에 갔지요. :-)

↑↑↑ 다솜동물병원이라고~ 루피때부터 다니던 병원이에요.
지금은 확장이전해서.. 예전 병원이 있던곳에서 바로 3m옆에..ㅋㅋ 있답니다.
(여전히 집에서 오분거리! +ㅁ+)
사진속 여성분은.. 안타깝게도? 제가 아니네요.ㅋ

이번에는
아버지랑 저랑 둘이 갔답니다.
1차접종때 가족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땀 삐질 흘렸던게 아무래도 좀..;;

↓↓↓ 병원에있는 이쁜 고양이^^ 볼터치가 참 귀여워요!


제일먼저 병원을가면 하는 것!
바로 울 막내가 얼마나 컸나~ 보는거죠~^^
몸무게를 재봤어요.

몸무게 : 360g
등길이 : 여전히 약 10cm

두둥..-_-
2주동안 40그램 늘어주셨더라구요..
아.. 또 의사선생님의 잔소리 구구절절 잔소리 폭탄 ㅎㅎ;;
그렇게 또 한소리 듣고,
잘놀고 잘먹고 잘잔다는 확인후에,
랑군을 봐주시네요.

(지금생각건대 아무래도 적응기간이라서 성장이 잠깐 멈췄?던거 같아요.
이 이후에는 일주일에 100그램씩 꼬박꼬박 늘어주시는 착한어린이?가 됐거든요. ^^)


먼저 귀청소부터 했답니다.
처음 왔을땐 스트레스받을까봐 엄두도 못냈었고 대충 내시경으로 확인만 했었어요.
별다른 이상은 없었지만 귓속털이 많이 자라있어서 뽑아주시기로했지요.
여전히 한땡깡하는 랑군..
병원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 치는데 ㅠㅠ
저 작은녀석에게 아버지까지 3명이 붙어서 잡고있어야했다죠..-_-;;

그다음은 접종,


꼬~옥 안아서 놔주시네요.
처음엔 아버지랑 저랑 서로 안고있을거라고 ㅋㅋ..
병원선생님왈,
"간호사선생님이 안을거에요."
.
.
.
"네..ㅠㅠ"

그렇게
2차접종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사랑군은..
난생첨으로 김치맛!을 봤답니다..-0-
(김치뚜껑 열어논걸 할짝이고 있었다는 어머니 말씀이..ㅠㅠ)

넌 진정 대한민국 강아지로구나..!!
(근데 왜이렇게 꼬질꼬질 못난거야!! ㅠㅠ 안습+지못미)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메모장2011. 9. 1. 17:15


국가배상법 2조와 헌법 29조에 보면 이중배상금지의 원칙이 규정되어있죠. 3공화국 월남전 파병이후 피해자들이 엄청나게 국가배상신청을했고, 국고를 보전?하기위해 만들어지게 된것이 국배법 조항이에요. 당연히 헌법소원이 있었고 헌법재판소가 없었던 당시에는 대법원에서 위헌판결을 합니다. 하지만 그후 유신헌법으로 국배법조항은 떡하니 헌법으로 자리잡고.. 지금까지 오게되었네요. 여러번의 헌법소원에도불구하고 헌법에 규정이 있기때문에 헌법개정이 있기전에는 어쩔수 없는.. -_- 국배법조항에 보면 대상자가 향토예비군으로 구체화되어있는데.. 울 아저씨포함 사랑하는 아저씨들.. 예비군훈련가서 몸 조심하세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셔야한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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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애기때 사진만 올리다보니, 지금에 소홀해져서-0-??
최근사진 공개합니다.. 히히^^


요번에 랑군님
누나야표 4차미용 당하셨답니다 :-)
점점 실력이 느는것 같아요.ㅋㅋ

1차미용 - 5개월?쯤 섬머컷 (몸은 그럭저럭.. 얼굴컷은 안습..ㅠㅠ)
2차미용 - 얼굴컷 (몸은 그대로 두고.. 소두전략-_- 망함;;)
3차미용 - 오골계컷 (피부가 까무르띵띵한 랑군 ㅠㅠ 빡빡이로..)

그리고!!


눈 보이게 하려고 침발랐어요. ㅋㅋ
미간털이 삐죽 서주셨지요?
머리털 일명 피구왕통키스타일이라며..



 

또자냐..!!
(항상 사진만 찍으면 자는 군군 랑군..ㅠ)




목좀 잡혀야 겠니..?ㅠ



옆라인컷은 이정도에요.
(1차때는 사진조차 찍지않았던!! 옆라인컷!!ㅎㅎ)
나름 잘됐다고 만족했는데..

가족들,
"머냐 애얼굴 각졌다!!!!!! 좀더 둥글게~~~~~~~~!!"
(미안, 이게 최선이야-_-;;)

더이상 짧아지면 안된다는걸 경험을통해? 알기때문에
다듬는다고 하다가 망칠걸 알기때문에
일단은 여기서 더 길길 기다릴 뿐인 큰누나입니다..'ㅁ'

어떤가요?
나름 만족이죠?ㅠㅠ
(나중에 누나표미용 변천사 올리면 "아~"하고 만족하실거에요.ㅋㅋ)

Posted by BlueIris




(녀석 안고있느라 병원에서 찍은 사진은 없음 ㅠ)

랑군 예방접종하러 처음으로! 병원가던 날..
온가족이 총 출동했습니다.....(할머니 빼구요.ㅎㅎ)
병원은 걸어서 오분거리..-_-
그사이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하신 부모님..
수건으로 똘똘 싸서 아빠 옷안에 꼬옥 랑군을 안으셨지요.

몸무게:320g
등길이:약10cm

병원에 도착하고 시작된 병원선생님의 따가운 눈총;; 잔소리..;;ㅎㅎ
"샵에서 분양받으셨어요? 너무 작아요 한달밖에 안된거 같은데.. 송곳니밖에 없네!"
(아니에요 벌써 집에온지가 이준데..-_-;;)
"애기가 말랐어요! 밥좀 많이 먹이셔야겠어요."
(엄청 많이 먹여요!! 자다가도 일어나서 밥주는걸요..ㅠ 더먹여야하나..)
"귀에 진드기가 있을지도 모르고 깨끗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외관상으론 깨끗하던데..ㅠㅠㅠㅠㅠㅠ;;;;)

한참을 이야기를 듣고,
"네, 네, 그런가봐요 ㅠㅠ" 계속해서 이런 대답만 하던 가족들은
왠지 꾸중듣는 아이들마냥 식은땀을 쭉쭉 흘렸죠. ㅋㅋ

샵에서 분양받을때 받았던 접종카드가 있었지만,
결국 1차부터 다시 접종하기로 결정했어요.

으악-
이녀석 엄살이 장난 아니라는걸 이날 알았어요..-_-
병원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러주시는데..
또한번 땀 삐질;;

그렇게 귀검사도 하고(암것도 없었음;;ㅎㅎ)
몸에 약도 뿌리고(반만 뿌리고 반은 버렸어요;; 아까워-0-)
아주 자~알 집으로 돌아왔네요. =)


주사맞고 와서도 똥꼬발랄 랑군 ^^
Posted by BlueIris



사랑군, 처음 집에 데리고 오던 날 긴장한 블루군과 아이리스양..ㅋㅋ
그이유는 다름아닌 어머니때문에......
루피가 어머니껜 첫 강아지였고,
그래서 다른 강아지는 받아들이지 않으시겠다고,
강아지 분양받자는 말에 연방,
"데리고 오자마자 다시 돌려줄거다!!"

.

.

.

ㅠㅠ

하지만, 이미 물은 엎어졌고,
작은 박스에 고이 담아온 랑군을 펼쳐보이자
어머니왈,
"어머! 넌 어디서 왔니?"

.

.

.

상황종료
:-)

랑군,
너 어릴때 한미모 하더니.. 잘했다..=)
한방에 K.O.라니..!!

그날 어머닌 친구까지 불러오셔서 우리 막내라고 자랑하셨어요...^-^;;


어머닐 반하게 만들었던 랑군의 사이즈와-_- 미모-_-ㅋㅋ
작은사이즈에 반하신 어머니,
나중에는 울막내를 왜이렇게 안먹여서 작게만들어놨냐고..
급기야 사단이나고 말죠..ㅋㅋ
(너무 많이 먹여서 피응아를.. 싸게되었다는 씁씁한 뒷이야기가..)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메모장2011. 8. 26. 21:42


짐스럽고 귀찮은 것을 처리함.
(주식 시장에 돈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몰리다.)

-나의 전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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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Iris:Info]/메모장2011. 8. 21. 13:05


'선덕'과 '여왕', '숭덕'과 '여고'와 같은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 '선덕여왕'은 [(선덕녀왕→)선덩녀왕], '숭덕여고'는 [(숭덕녀고→)숭덩녀고]와 같이 발음됩니다.(관련 규정: '표준 발음법' 제7장 음의 첨가, 제29항 붙임 2./제5장 음의 동화, 제18항, 붙임.)

(+)ㄴ첨가:성명의 표준 발음
'ㄴ' 음 첨가는 '표준 발음법' 제29항에 따라서 복합어에서 일어나는 음운 현상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두 단어를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손예진, 문영호, 선덕 여왕'은 어문 규정과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라서 붙여 써야 하거나 붙여 쓸 수 있도록 한 것이기는 하지만, 복합어는 아닙니다. 따라서 'ㄴ'음 첨가가 일어날 수 있는 음운 환경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ㄴ'음 첨가가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각각 [소녜진, 무녕호, 선더겨왕]과 같이 발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연이어서 발음할 때에는 [손녜진, 문녕호, 선덩녀왕]과 같이 'ㄴ' 음 첨가를 한 발음도 허용이 됩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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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Iris:Info]/메모장2011. 8. 18. 16:33


어미 '-ㄴ바'는 어간에 붙여 적고, 의존 명사 '바'는 앞말과 띄어 적습니다. 어미 '-ㄴ바'는 '서류를 검토한바 몇 가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었다'와 같이, 뒤 절에서 어떤 사실을 말하기 위하여 그 사실이 있게 된 것과 관련된 과거의 어떤 상황을 미리 제시하거나, '너의 죄가 큰바 응당 벌을 받아야 한다.'와 같이, 뒤 절에서 어떤 사실을 말하기 위하여 그 사실이 있게 된 것과 관련된 상황을 제시할 때 쓰입니다. 한편, 의존 명사 '바'는 '이왕 산 중턱까지 온 바에 꼭대기까지 올라갑시다./어차피 매를 맞을 바에는 먼저 맞겠다.'와 같이 주로 '-은/는/을 바에(는)' 구성으로 쓰이며, 앞말이 나타내는 일의 기회나 그리된 형편의 뜻을 나타냅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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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is worth doing at all, is worth doing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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