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Iris:Info]/IT review2012. 3. 9. 00:17


2012년 3월 7일 New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전 이미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어서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에 신제품이 발표되어서
저는 마음 편안하게 자고 있었는데요.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설저에 붙어있는 notice~

       iOS 5.1

그렇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iOS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3GS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제는 업데이트에 그닥 관심이 없는데요
이번에는 아주 눈에 확 띄는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회사에 출근해서 wi-fi를 이용한 업데이트를 과감하게 진행했습니다. 
(wi-fi를 이용한 업데이트~ 정말 편리하고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ㅎ)

iOS 5.1 업데이트 완료!!
한글 폰트가 바뀌었습니다.
업데이트 후에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비교 사진을 한번 보시죠~

                           < iOS 5.1>                                                   < iOS 5.01? 5.02?>   

 



                            < iOS 5.1>                                                < iOS 5.01? 5.02?>

 


ㅎ 문자 내용은 신경쓰지 마시길 ^^;;
처음엔 조금 어색한거 같았는데
적응이 되기 시작하니까 나름 깔끔하고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ㅋ

전체적으로는 글자의 가로 사이즈가 조금씩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도 조금 더 줄어들었네요. 
처음 설정 화면 아래 설명이 적힌 글을 보시면
확실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폰트 이 외에도  배터리와 관련된 버그도 수정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더 사용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한 느낌일 수도 있으나,
최근들어 미친듯이 느려진 저의 3GS가 

업데이트 후 조금 속도가 빨라진 느낌이 나네요.

저와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ㅎ 

간단하게 iOS 5.1에서 변경된 폰트에 대해 포스팅 해 봤습니다.
전 이만 아이패드 업데이트하러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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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현재 Apple. 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250억 번째 App 다운로드의 주인공에게 $10,000의
App 다운로드 Gift card를 걸고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여러가지 효과를 얻으려고 진행하는 이벤트인거 같은데요 ㅎ
보다 보니까 재미난게(?) 있어서 ㅋ

http://www.apple.com 에 방문하면 메인에
아래와 같은 카운터가 보이는데요 ㅎ


요걸 보고 있으면 대충 타이밍을 맞출 수 있을까??
오~ apple 얘네들은 대단하군 어떻게 카운터를 정확하게
홈페이지에서 보여줄 수 있는거지??  

하는 궁금증이 떠올라서 이래 저래 카운터를 둘러봤습니다.


결론은 카운터 보고 기다려봤자 말짱 꽝이겠다는 ... ㅋ
아래 제가 찍은 사진을 보시지요 ㅎ


제 PC에서 크롬/ 사파리 / 파이어폭스
이렇게 3개의 브라우저로 메인화면에 접속한 뒤
폰 카메라로 찍은 화면입니다.

카운터가 조금씩 다른게 보이시는지요? ㅎ
많게는 10만 카운터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이거 왜 이래?? 라고하면서 새로 고침을 눌러놨는데...
오히려 숫자가 줄어드는 경우가 생기더라는...^^;;

그래서 이벤트 홈페이지를 잘 돌아봤더니..
카운터는 단순 참고 예시용이라네요 ㅎㅎ
얼추 비슷하기는 하겠지만
접속하는 타이밍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거니와
이 카운터가 안 맞더라도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다는

어쩌면 벌써 이벤트 주인공이 나왔을지도.. ㅋ

결국은 카운터 보면서 화면 앞에서 타이밍 맞춰봤자.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 없으니 ㅋ
자신의 운을 믿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이번 이벤트로 App 스토어의 원조가 누군지를
확실히 보여줄 의도는 충분히 어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이벤트 기간동안 아마 정확히는 몰라도
분명 매출액의 증가도 나타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 보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를 ㅋ



누가 250억 번째의 다운로더가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참여 보시길~
혹시 여러분들 중에 한 분이 당첨될지 누가 알겠습니까ㅋ
 
Posted by BlueIris


Coffee와 관련된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ㅎ

오늘 소개할 물건은
커피 캡슐 홀더입니다.

홀더를 구입하기 전에는
대략 아래처럼
정리가 되지도 않고 캡슐을 꺼내기도 귀찮은 상태였습니다.
찬장에 숨겨둔 것처럼 되어버렸다는...


이러다 보니 커피를 내려먹는 숫자가 점점 줄어서 ㅋ
(물론 귀차니즘의 문제가 더 크겠지만 ... ^^;;;)
눈에 보이는 곳에 전시(?)라도 해야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캡슐 커피 머신을 더 잘 활용하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검색한 다음에 맘에 드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네스카페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었지만
디자인이 맘에 안 들고 다른 이유로 그냥 포기했습니다. 

11번가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가격이 예상보다는 좀 비쌌습니다. 
2만원 후반대의 가격이라는...;;;


구입 후 정리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ㅋ



ㅎ 일단 보고 있으니 흐뭇해지네요 +_+
눈에 잘 보이니까
조금 더 커피를 자주 내려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캡슐 커피 홀더를 구입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아직까지 다양한 캡슐 홀더들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더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2. 2. 18. 01:43



오랫동안 벼뤄오던 포스팅입니다. ㅋ

최신 IT 기기를 보면 한없이 약해지는 블루군입니다. ㅡㅡ;;;
그래서 2011년의 마지막 달에도 어김없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ㅋ

KT에서 출시된 NOKIA의 Lumia 710을 질러버린거죠. 

폰을 받은지 약 두달정도가 되어 가는 시점인데요, 
제품의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을 할까합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폰이 아이폰인 관계로
아이폰과 비교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처럼 화면 캡쳐가 지원되지 않아서
사진들의 화질이 깔끔하지 못하네요 ㅠㅠ
(사진 촬영은 아이폰 3GS로...ㅋ)
아쉽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Review 시작하겠습니다. 


1. 외형

정확한 수치나 제원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ㅋ
실제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느껴지는 것들을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폰을 잡았을때의 느낌은 아이폰 3GS보다 가볍다는 느낌입니다. 
제원상으로도 약간 가벼운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직접 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ㅎ



첫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_+


2. 디스플레이

아이폰 3GS보다는 확실히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색감에 있어서는 약간 누런 느낌이 나는데요, 
처음에는 푸른 느낌이 나는 아이폰에 익숙해져 있어서 어색했는데
자주 보니까 그렇게 이상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운 것은 아이폰 4 / 4s에 비해서는 화면 해상도가 약간 부족한 듯 하네요. 
처음에 언급한 제원상에서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별히 부족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무난하다고 해야할까요? ㅎ


3. UI + 정보 접근성??



UI는 확실히 아이폰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조작성이라던지 정보 제공 부분에서는 아이폰에 비해 불편한 느낌인데요,
확실한 것은 별다른 조작없이 메인화면에서 유용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마트폰의 편리성의 핵심은 정보에 대한 접근 용이성에 있다고 보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아이폰이 다른 스마트폰 OS에 비해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모바일 7.5 망고(이하 망고)에서는 이 부분에서 
다른 스마트폰을 모두 압도한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화 및 규격화된 Tile형식의 UI에서 별다른 조작없이 
현재 폰의 상태 및 필요한 정보를 군더더기 없이 전달해 줍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에서는 이런 부분을 메인 화면과 별도로 
notificaion center혹은 위젯이라는 개념으로 해결을 하고 있는데요, 
망고에서는 메인화면 자체가 곧 정보 전달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조작없이 정보를 한눈에(물론 화면 1page에 들어가도록 tile을 구성하긴 해야겠지만...)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장점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부분은 아직까지 어플 관리에 대한 미흡성이 있겠습니다. 
안드로이드나 iOS에서 제공하는 그룹 기능은 현재 지원되고 있지 않아 
일정 수 이상의 어플이 설치되면 어플로의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질 것 같습니다. 



4. app

아직까지 망고폰의 app 마켓이 후발주자인 관계로 
타 경쟁 OS에 비해 쓸만한 어플이 매우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국내 app 마켓은 너무 빈약한 상황이고, 
국내에는 국내법 때문인지 game 카테고리의 app들은 
거의 전멸 상태입니다. 
(ㅎㅎ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그 사이에 Game app도 올라와 버렸습니다.) 
이 부분에서 매우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는 망고입니다. 
 
쩝, 조만간 KT에서 올레나비 망고 버전을 낼 계획이라고는 하는데
지금까지의 저조한 판매 실적을 보면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요거도 ㅋㅋ 글 쓴 시점은 출시 전 이었는데 
어느새 KT에서 app 출시를 완료 지었네요~+_+) 

어쨌든 app 부분에서는 거의 힘을 못 써보고 
아이폰에게 두들겨 맞고 있는 모양새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5. 배터리 사용 시간

이 부분은 조건에 따라 배터리 사용 시간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관련해서는 스마트폰 쓰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Lumia 710은 다른 스마트 폰에 비해
너무 부족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폰4S는 약 1450mAh / 갤럭시S2는 1650mAh 네요)

3G data기능을 껐을 때는 괜찮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여주는데
켜고 있으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드네요. ㅠㅠ
 
1300mAh의 배터리를 2개 제공하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되는데...
이것은 무슨 경우인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ㅡㅡ;;
충전하려면 단말기에 넣고 충전해서 
다시 교환 후 다른 배터리를 마저 충전해야한다는...
배터리 충전 악세사리를 별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ㅎ


6. 음악

기본 음악 플레이어로 zune을 제공합니다. 
물론 Window 기반 PC에서는 zune을 통해서
애플의 iTunes와 같은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맥북을 사용하는데 맥용 zune은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저에게는 조금 불편한 사항이 되겠네요.
(별도의 맥용 싱크 프로그램은 제공되고 있습니다.)

PC의 싱크를 위한 유틸리티도 기능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제품의 화이트 노이즈입니다. ㅡㅡ;;
음악을 조용한 소리로 감상하기 어려운 정도의 화이트 노이즈가 있습니다. 
음악 감상이 목적이신 분들이라면 
Lumia 710은 최악의 선택이 되실겁니다. 


음악의 검색을 위한 기능은 독특한 방식을 이용하네요.
각 음악의 태그 분류에 따른 초성을 이용한 검색을 지원하는데요
신선하고 좋은 것 같긴한데
아이폰의 검색에 익숙해서인지
편리함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 ㅎ)


7. 기타

Lumia 710에서 확인한 특이한 기능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번역 기능을 지원하네요...
그것도 다양한 언어로의 번역을 +_+
텍스트를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번역의 퀄리티도 달라지는 것 같긴한데
다양한 언어로 번역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플러스 점수를~!! 

그리고 인식률이 좋진 않은거 같지만
음성 인식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성을 문자메세지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구요~
하지만 영어로만 가능해서.... ㅠㅠ
아마 제 발음이 좋지 않아서 인식률이 안 좋은거겠죠?
(시리는 한국어를 배울거라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계획이 있는지 모르겠네요ㅋ)





두서없는 Review가 끝났습니다.
사용하면서 신기하거나 괜찮은 기능이 있으면
추가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모바일 OS처럼 공식적인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있다면
포스팅 주제로 더 좋을 거 같네요 ㅎ)



개인적으로 엑스박스를 가지고 있어
게임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길 기대하기도 하거니와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위해서라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확실히 느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무엇인가 핵심을 짚어내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아직 세련되게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아마 윈도우 8이 나오는 시점에서
(모바일에서는 망고 다음이 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ㅎ)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Posted by BlueIris



이번 포스팅은 캡슐 커피 머신에 대한 내용입니다. 

언제부터인가 TV에서 조지 클루니가 나와서
무엇인가를 마구 선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게 무엇인가 싶었는데
알아보니 캡슐로 내려 마시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더군요 ㅎ
조지 클루니 아저씨가 광고하는 제품은 네스프레소라고 하지요~


평소 커피를  즐겨마시는 Blue군인지라
에스프레소 머신에 관심은 있었으나
비싼 가격과 관리의 귀찮음 등의 이유로 미루고 있었는데요 ㅎ

캡슐 커피 머신의 최대 장점이
매우 손쉽게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다는 점에 반해버렸습니다.
오호~ 하나 질러볼까? 라고 생각을 했으나...
이 커피 머신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다른 캡슐 커피 머신 광고가 나왔습니다.
바로 네스카페에서 출시한
돌체 구스토 되겠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거 같아서
이마트에 놀러갔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ㅋ 


바로 요렇게 생긴 녀석인데요.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큰 편이어서 놀랬습니다. 

뒷면을 보면 물이 들어가는 용기가 있구요.
전원 버튼과 물 온도 정하는 레버
그리고 캡슐 들어가는 공간.
구조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구요.

물 온도는 정확한 온도를 정하는 것은 아니고
왼쪽은 차가운 물, 오른쪽은 뜨거운 물 
요렇게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급하게 직접 찍은 사진이라...
지저분하고 배경도 좀 그렇네요 ^^;;
위에서 설명한 물 온도 조절 레버가 보이실 겁니다.
일부러 캡슐 들어가는 곳을 열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을 못 써 봐서 
맛을 비교한다던가 정확한 기능을 비교하진 못 하겠습니다.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ㅎ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에서 내린 커피가
조금 더 맛이 좋다는 평가가 있네요~
네스카페는 조금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리고 네스프레소는
물의 양이 딱 정량 만큼만 나온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네스카페 캡슐 커피 머신은
물의 양을 직접 조절해야합니다.

그래서 자주 안 해보면
물의 양이 마실 때 마다 달라지고
이로 인해 커피 맛도 조금씩 차이가 날 것 같네요. ㅎ


지금까지 마셔본 캡슐 커피 종류는
에스프레소 / 룽고 / 아메리카노 / 카푸치노 / 카페라떼
이렇게 마셔 봤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은 것 같구요 ㅎ
아메리카노는 정말 커피 전문점에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_+

취향에 따라 시럽을 넣어 드시면
집에서 맛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겨울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네요~^^
(색상도 빨간색이구요~ ㅎㅎ)

다음에는 시원하게 내려서도 맛을 봐야겠습니다. ㅎ

나름 저렴한 가격에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과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의 돌체 구스토 소개였습니다~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11. 28. 00:27


오랜만에 IT기기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 진행하던 중에 
같이 프로젝트 진행한 업체의 차장님이 들고온 신기(?)한 물건입니다. ㅋ


삼성에서 제조한 SENS 500 노트북입니다. 
요즘 노트북에 비하면 아무래도 노트북이 귀한 시절이고,
디자인적으로 작게 만들기에 한계가 있던 시절의 제품이기에 
많이 투박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위에서만 봐서는 뭐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는 삼성이라는 글자가 잘 보이게 적혀있습니다. 


상판을 열고 보면 모델 이름이 노트북 화면 베젤 부분에 적혀있구요~
오래되어서 먼지와 색이 조금 바랜 플라스틱 케이스네요 ㅋ
그리고 그 유명한 Intel Inside~~ 
무려 펜티엄 CPU입니다. 


다음은 옆쪽 사진인데요 ㅎ
나름 사용자를 배려하기 위해 키보드 각도를 조절하기 위한
다리가 왼쪽부분에 보이실겁니다. ㅎ
그리고 왼쪽 구석에는 현재의 노트북 ㅋ
물론 바로 옆에 두고 비교해서 찍은 건 아니라서 객관적인 비교는 안되지만
느낌뿐만 아니라 실제도로 엄청난 두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부분이 노트북의 후면입니다. 
지금의 노트북에는 없는 다양한 접속 포트들이 보이실겁니다. 
업체에서 이 노트북 들고온 결정적인 이유가 
RS-232 cable을 별도의 USB 연결 젠더없이 직접 연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산업 구석구석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RS-232 포트네요.

왼쪽의 길게 보이는 부분은 
도킹스테이션용 연결 포트인거 같습니다. 
요즘 노트북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시스템인데요
예전의 노트북에서는 도킹 시스템을 가진 노트북 모델이 많았습니다. 
추가 배터리 연결 및 기타 성능 확장을 위한 옵션이었죠
요즘은 노트북 설계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그닥 필요없는 기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


부팅화면... ㅎ
나름 혁신적인 OS였던 윈도우  98이 깔려있습니다. 
SENS 500의 경우 당시 BIOS 및 OS의 한계로 하드 디스크 용량이 2GB로 제한된다고 하네요
당시로서는 엄청난 대용량(!)이었을텐데요... ㅋ
이젠 어디가서 명함도 못 내밀 용량이네요 
저도 처음쓰던 데스크탑의 HDD 용량이 320 mb 정도였습니다. 
(절대 메모리 용량 아닙니다. ㅋㅋ)


부팅 후 시스템 정보를 간단히 살펴보면
16mb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펜티엄 노트북 되겠습니다.
 



지금소개한 SENS 500이 다른 모델과 다른점은
조금의 개조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원래는 HDD가 달려있는 모델인데요 
HDD 고장 후 2GB 이하 용량의 부품을 구할 수가 없어서 
CF카드 리더로 교체 후 2GB의 CF카드를 달아놓았습니다. 
신개념 SSD쯤 되겠네요 ㅎ


업체에서 현재 주력(?)으로 사용중인 도시바 노트북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베젤의 두께 차이가 엄청난데요 ㅎ
요즘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는 얇은 베절 제조 기술도
실은 엄청난 기술입니다~ ㅎ
화면에 보이는 것은 PLC개발 / 유지보수 Tool을 똑같이 띄운 상태입니다~


이런 과거 시절에서 요즘의 깔끔하고 멋진 노트북이 제조 가능한 시절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네요.
참 신기한 경험을 짧은 시간동안 한 좋은 경험이 된거 같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다른 노트북도 10년이 흐른 뒤에 
꺼내서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어떤 느낌일지 ㅋ


지금까지 간단하게 SENS 500 개조 버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제발 ㅋ )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메모장2011. 11. 18. 12:55


무엇이든 시작이 초라해보여도
마지막은 눈부실정도로 멋질테니까.

조급해말고 한단계 한단계 나아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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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잡동사니2011. 11. 17. 13:34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으로 게시판에 글을... ㅋ

ㅎㅎㅎ
시승 반드시 해보고 싶은 차인데...
그런데 왜 canon과 관련이 있는건지...쩝..
항상 주류의 흐름과는 별개의 움직임을 보이는 blue입니다.

타고 다니는 차도 쉐보레 차고. ㅋ
사용하는 디카도.. Nikon..
그러고 보면 한국 GM 입장에서도
canon보다는 nikon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게 맞는거 아닐까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선은 붙여 넣으라는대로 붙여 넣습니다. ㅋ



Posted by BlueIris


Blue의 몇 안되는 취미 중에 하나는
건담 프라모델 조립입니다.
딱 조립까지만 합니다. ㅋ
도색은 Blue가 예술적인 감각이 심하게 떨어지는 관계로 skip~ㅋ


최근에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서
취미 생활을 못하고 있는데요
연말 지나고 실적 집계 마무리만 되면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특허다 기술보고서다 뭐다...
정신이 없네요.^^;;


다음 사진은 조만간(?) 조립을 시작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는
RG의 세 번째 출시작인 에일 스트라이크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그렇게 하고 싶었던 취미 생활이었는데

몇 개 조립하고 났더니 그 때 만큼의 열정은 없어져버렸습니다.

HG / MG / PG / RG 에서 괜찮은 모델들 여러가지를 조립해 봤는데요

최근에 새로 생긴 RG는 정말 걸작인거 같습니다.


반다이의 프라모델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녹아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RG를 강추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상자 개봉 shot입니다.ㅎㅎ

가격대비 런너 구성이 아주 풍성하고 좋습니다. +.+


조만간 조립이 완료되면

완성 shot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등급별 size 참고 하시라고 찍어 봤습니다.

중간은 예전에 조립한 RG의 RX-78이구요

좌우로는 MG 모델들입니다.

오른쪽에는 동일 모델에 등급만 다른 퍼스트 건담  ver.2.0 입니다.



ㅎㅎ 가지고 있는 HG랑 PG도 같이 세워놓고 찍었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죄송합니다. ^^;

처음 건담 프라모델 조립에 도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근에 출시된 RG등급을 추천드리고요
MG쪽을 도전하시고 싶으시면
에일스트라이크 혹은 에일스트라이를 베이스로 한 모델들이
모두 가격대비 kit들의 완성도가 한결같이 높습니다. ㅎ

다음에 나올 RG도 일단 질러놔야겠습니다.
언제 조립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

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1. 10. 31. 23:31


오늘 간단하게 소개드릴 IT기기는 
폴라로이드 Pogo라는 녀석입니다.

회사의 복지 포인트가 남는다고 그냥 생각없이 지른 녀석이지요 ㅡㅡ;;

생긴건 그냥 예전에 들고 다니던 워크맨 혹은 마이마이처럼 생겼습니다. 
크기도 딱 그 크기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전 복지몰에 올라온 제품이 검은색뿐이라 ㅋ 

아래 사진을 보시면 그닥 튀지않게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폴라로이드 Pogo 사진 ㅋ

보시는 바와 같이 버튼이라고는 전원버튼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와 연결할때 쓰는 host용의 usb 연결 단자만 덜렁있지요
블루투스 지원을 하는 기기여서 저는 보통 블루투스로 프린트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서 프린트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이 녀석은 충전 후 배터리를 이용해서 야외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조금 부족해서 10장을 연속으로 프린트 하기에는 조금 무리인 듯 하구요. 
간편하게 프린트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ㅋ
 


아래 보이는 사진은 필름(?)입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인화지가 되겠네요.
한 묶음에 10장인데요 
대충 가격으로 치자면 8000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닙니다. ㅎ




이제부터 
블루투스 & pict bridge를 이용한 프린트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 드리겠습니다.


1. 블루투스

맥 기준입니다. ㅋ

제가 윈도우 기반 PC에서는 성공을 해 본적이 없네요.
저도 컴퓨터라면 조금 한다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었는데
실패했습니다. ㅠㅠ
기기의 문제인지 컴퓨터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ㅋ

맥에서는 매우 쉽게 성공했습니다.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한 다음에
아래처럼 기기선택 후 파일 전송만 선택하시면~ 



아래처럼 파일을 폴라로이드 pogo에게 전송하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전송이 완료되면 아래처럼 프린트가 시작되지요 


참 쉽죠잉~ ㅋ

주의할 점은 블루투스를 통해 파일을 전송하기 때문에 
파일 용량이 너무 크 전송중에 에러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PC를 이용해서 프린트하실 때는
미리 그림 파일의 사이즈를 줄여서 전송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얼을 보시면 나와있지만 혹시나해서 알려드리는 사실 한가지는
블루투스 기기 연결시에 요구하는 암호는 6000 입니다.
메뉴얼 안 읽는 저같은 사람은 한참 헤맨답니다. ㅋㅋ


2.PictBridge 

다음은 카메라에 직접 연결해서 프린트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더 쉽습니다. 
블루투스로 전송할 때 처럼 파일 크기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USB를 통해 Pict Bridge가 지원되는 카메라에  연결하신 다음에
전원을 켜시면 아래와 같은 로고를 보게 되실 겁니다. 


위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Nikon D7000에 연결시 화면입니다~


카메라의 상태 표시창을 보시면 아래처럼 Print가 연결되었다고 나오죠.




그 다음은 아래처럼 프린트할 사진을 선택하신 다음에 그냥 OK를 눌러주세요.




그럼 선택 가능한 옵션이 나오는데요.
ㅎ 폴라로이드 pogo에서는 지원되는 옵션이 없습니다. 




파일은 프린터로 전송하는 동안 아래 화면이 보이구요




전송이 완료되고 나면 
아래 화면처럼 동일하게 프린트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결과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뭔가 참 짠~한 이미지입니다. ㅋ




그렇습니다.
폴라로이드 pogo는 화질이 좋은 사진을 프린트해주는 기기는 아닙니다.
거기다가 기본 사진에서 색감을 의도보다 조금 더 노란색을 띄게끔 프린트 하죠.

사진을 뽑으실 때는 이점 잘 고려하셔서
미리 어느 정도의 보정을 하신 다음에 프린트하실 것을 강추 드립니다.

명암 구분도 약하기 때문에 사진 찍으실 때
이점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다루기는 쉬운데
좋은 결과물을 얻으려면 까다로운 녀석이었습니다. ㅋ
하지만 낮은 화질의 이미지도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분명 색다른 느낌을 주는 점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숨겨진 매력 한가지는
저 사진이 평범한 인화지가 아니라~
무려 스티커!! 라는 것이지요~ +.+

잘 응용한다면 스티커 사진을 찍은 듯한 느낌도 낼 수 있고
여기저기 인테리어를 꾸밀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장점 : 간편한 사용 방법
           휴대하기 편한 크기
           폴라로이드에 비해 저렴한 인화지
           스티커 형식의 인화지

단점 : 가격대비 떨어지는 화질(후지 mp300과 비교 시)
           아쉬운 배터리 용량 
           인화지 구입은 인터넷으로만??


나름 자신만의 독특한 포지셔닝에는 성공한 것 같은데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ㅋ
화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피하셔야할 제품입니다.
mp300의 결과물이 훨씬 훨씬 좋습니다. (비교 불가 ㅋ)

그래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mp300보다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으니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화지도 mp300보다 저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상 Blue 였습니다~^^

Posted by Blue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