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캡슐 커피 머신에 대한 내용입니다. 

언제부터인가 TV에서 조지 클루니가 나와서
무엇인가를 마구 선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게 무엇인가 싶었는데
알아보니 캡슐로 내려 마시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더군요 ㅎ
조지 클루니 아저씨가 광고하는 제품은 네스프레소라고 하지요~


평소 커피를  즐겨마시는 Blue군인지라
에스프레소 머신에 관심은 있었으나
비싼 가격과 관리의 귀찮음 등의 이유로 미루고 있었는데요 ㅎ

캡슐 커피 머신의 최대 장점이
매우 손쉽게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다는 점에 반해버렸습니다.
오호~ 하나 질러볼까? 라고 생각을 했으나...
이 커피 머신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다른 캡슐 커피 머신 광고가 나왔습니다.
바로 네스카페에서 출시한
돌체 구스토 되겠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거 같아서
이마트에 놀러갔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ㅋ 


바로 요렇게 생긴 녀석인데요.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큰 편이어서 놀랬습니다. 

뒷면을 보면 물이 들어가는 용기가 있구요.
전원 버튼과 물 온도 정하는 레버
그리고 캡슐 들어가는 공간.
구조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구요.

물 온도는 정확한 온도를 정하는 것은 아니고
왼쪽은 차가운 물, 오른쪽은 뜨거운 물 
요렇게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급하게 직접 찍은 사진이라...
지저분하고 배경도 좀 그렇네요 ^^;;
위에서 설명한 물 온도 조절 레버가 보이실 겁니다.
일부러 캡슐 들어가는 곳을 열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을 못 써 봐서 
맛을 비교한다던가 정확한 기능을 비교하진 못 하겠습니다. 

찾아본 정보에 의하면 ㅎ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에서 내린 커피가
조금 더 맛이 좋다는 평가가 있네요~
네스카페는 조금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리고 네스프레소는
물의 양이 딱 정량 만큼만 나온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네스카페 캡슐 커피 머신은
물의 양을 직접 조절해야합니다.

그래서 자주 안 해보면
물의 양이 마실 때 마다 달라지고
이로 인해 커피 맛도 조금씩 차이가 날 것 같네요. ㅎ


지금까지 마셔본 캡슐 커피 종류는
에스프레소 / 룽고 / 아메리카노 / 카푸치노 / 카페라떼
이렇게 마셔 봤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은 것 같구요 ㅎ
아메리카노는 정말 커피 전문점에 마시는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_+

취향에 따라 시럽을 넣어 드시면
집에서 맛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겨울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네요~^^
(색상도 빨간색이구요~ ㅎㅎ)

다음에는 시원하게 내려서도 맛을 봐야겠습니다. ㅎ

나름 저렴한 가격에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과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의 돌체 구스토 소개였습니다~
Posted by Blue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