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Iris:Info]/IT review2012. 4. 27. 18:40




Apple TV 나온 이후로 계속 군침을 흘리고 있다가

3세대 Apple TV가 나온 것을 보고는 반드시 지르겠다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ㅋ


그러던 것을 

이번에 일본 출장을 가는 동기에게 부탁하여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_+


사실 국내에서는 Apple TV의 쓰임새가 

미국에 비해서 제한적인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도 사용을 시작하고 나니 

나름 Apple TV의 장점이 편리하게 다가오네요.


지금부터 간단하게 Apple TV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일본에서 산 제품이라 엔화로 가격이 적혀있는데요

동기가 지불한 금액은 달러로 약 108달러였습니다. 

최근 환율을 적용하면 한화로 122,472원쯤 되는 가격입니다.

구매 대행을 이용해 구입하는 금액보다 저렴하네요 +_+ 

우선 획득한 가격에 만족을 ㅋ




옆에 차량은 토미카의 미니어쳐 자동차 모형입니다. 

ㅋ 비교해서 찍어놓은건데 옆에 미니어쳐의 크기를 알 수 없으니

사진만으로는 실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네요ㅋ

하지만 정말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다음은 옆에서 찍은 Box 사진입니다.

역시 일본 출시 상품이라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일본어가 적혀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일본어는 한마디도 못 하기 때문에...^^;;;








다음 사진은 이번 Apple TV 3세대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지원가능한 최대 해상도가 표시되어 있는 옆면의 모습입니다.

Full HD를 지원하는 Apple TV 3세대입니다. 








애플의 제품 포장은 이미 유명해져서 따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다른 회사에서도 벤치마킹을 통해 

장점들을 배워서 이제는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포장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 업체에는 벤치마킹이라고 하면서 대놓고 베낀 포장으로

애플의 지지자들로부터 욕을 엄청 먹기도 했지요ㅋ




열어보면 딱... 제품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fit한 포장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가로 세로 방향으로 ㅋ 포장의 높이는 제품 크기보다 훨씬 높습니다. 약 3~4배쯤?? ㅎ)




main 제품인 apple TV 셋톱박스를 꺼내고 나면

그 아래에는 애플의 신형 remote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거 따로 사면 가격이 꽤 나가는 물건입니다. +_+

(단품 가격이 25,000원 입니다. ㅋ)








다음 아래 사진이 박스에서 모든 구성품을 꺼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제품의 설명서 등은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 )




매우 단촐합니다. 

전원케이블 / Apple TV / remote

뭔가 허전하죠?

HDMI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별도로 구매를 하셔야 한다는...ㅋ 

조금 아쉬울 수 있으나 apple remote 가격을 생각한다면

너그러이 생각하고 넘길 수 있을 듯 합니다. ㅎ 



사용을 하기 위해 케이블을 연결하려고 하는 순간...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ㅋ

위에 사진에 전원케이블의 앞쪽이 보이시는지요? 

110v 입니다. ㅡㅡ;;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이라는 것을 순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대략 난감....

결국은 밤중에 이마트에 급하게 가서 

돼지코를 사려고 했는데...

돼지코는 따로 판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니버셜 어댑터라는 물건을 사서 왔는데...

생각해보니 맥북프로용 전원케이블 연장선이 집에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결국 이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은 환불처리했습니다. ^^;;;)




우여곡절끝에 성공적인 제품 설치가 끝났습니다. 

전원을 켜고 나면 언어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영어로 사용을 해도 되겠지만

한국어 지원이 되는데 굳이 영어로 사용할 필요는 없을 듯 하여

한국어를 선택하고 다음 화면으로~






main 화면이 2세대 기본 화면에서 확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ㅎ

그전 화면은 어떠했는지 직접 사용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main화면에서 드는 느낌은 

어딘지 모르게 apple스럽지 못하게 정신없어 보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ㅋ




UI에 대한 편의성 부분은 조금 더 사용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ㅋ



맥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홈 공유를 통해 

컴퓨터에 있는 사진/동영상을 스트리밍하여

모니터 혹은 TV를 통해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설정을 통해 편리하게 홈 공유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후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주로 홈 공유를 통한 사진/동영상/음악 스트리밍입니다. 

그리고 심심할때는 WSJ live 채널의 뉴스를 스트리밍해서 보고 있는데요

확실한건 리모컨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모든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깔끔한 화면을 통해 PC를 거치지 않고 

모니터를 통해 사진/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게 

어찌보면 별 것 아닌 기능인데

사용을 해 보시면 예상외로 편하다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Apple TV를 한번씩 사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앞으로의 컴퓨터 기술 혹은 미디어 기술의 발전 방향의 

첫 단추를 어느 정도 느껴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ㅎ






최근에 다음에서 다음TV라른 셋톱박스를 출시했는데요

요 제품도 질렀습니다. --;;;

조만간 다음TV에 대해서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3세대에서 추가된 아이팟/아이패드의 화면을 미러링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미러링..이건 저도 딱 한번 해 보고는 아직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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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