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Iris:Info]/IT review2012. 7. 23. 16:44




예전에 Poker-X 키보드(리니어 적축)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FILCO Majestouch Tenkeyless (갈축 넌클릭) 키보드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작년 가을쯤 키보드를 구입하여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매우 잘 쓰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친구가 다른 키보드를 사용해보고 싶다고하여

제가 쓰고 있던 Poker-X와 잠시 바꿔 사용하기로 하고 교환을 하였습니다. 

(친구에게 지름신 내리는 것을 방어하기 위한 차원의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ㅋ)


키보드에 내용(키보드 청소에 관련된 포스팅에서 관련 정보도 함꼐 ㅋ)은 

트랙백한 블로그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타자감이나 간단한 사용 느낌에 대해서만 포스팅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던 키보드에 비해서 확실히 타자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당연하겠지요?^^;;; 스위치 타입이 다르니)


적축의 리니어 타입 스위치를 사용하는 Poker-X의 타자감은 매우 가벼운 느낌입니다. 

어느새 눌러진지도 모를 만큼 손가락에 가볍게 힘을 주면 타자가 입력되고 

키를 누른 다음의 반발감도 적은 편에 속하는 거 같습니다. 

여기에는 보강판이 없다는 것도 한 몫을 할 것 같은데요


이에 비해 갈축 넌클릭 Majestouch의 느낌은 조금 더 묵직한 키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타자 입력 시에 나는 사운드가 좀 더 타자기에 가까운 경쾌한 소리가 나네요.

특히 backspace 키를 누를때는 매우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_+


적축 리니어 타입의 경우 옆의 키를 의도하지 않게 누르게 될 경우 입력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런 키 입력 감의 차이로 갈축 넌클릭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키의 입력이 줄어든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키보드의 키 pitch와 보강판 등의 구조적 차이도 있을 것입니다.)


ㅎㅎ이렇게 스위치 타입이 다른 키보드를 사용해 보니 

다른 스위치의 키보드들도 사용해보고 싶어지는데요..

(지름신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이 왠지 실패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오고 있습니다 ㅜㅜ)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친구와 교환을 한 majestouch 키보드쪽이 조금 더 고가의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자체의 무게도 어느 정도 있어 빠른 타이핑을 할 때에도 키보드 자체가 밀리거나 하는 느낌이 적어 

안정적인 키 입력을 보장해주는 거 같아서 괜찮은거 같네요. 


대신 무게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보강판이 없어 구조적으로 조금 더 간단한 

Poker-X 키보드쪽이 유리합니다. 

(고가의 키보드를 사무실에 두기가 그래서 매일 들고다녔는데... 

Majestouch는 못 들고 다니겠어요 ㅠㅠ)

들고 다닐 일이 많은 분들에게는 보강판이 없어 무게가 가벼운 Poker-X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 사이즈도 훨씬 작구요. 


대신 한/영 변환키가 없는 부분과 일부 기능키가 부족한 만큼

기능키 사용 빈도가 높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고민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61 key(약 500g) - Poker-X

87 key(약 980g) - FILCO Majestouch Tenkeyless



여러분들은 어떤 키보드가 더 마음에 드시는지요? ㅎ

아무쪼록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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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2. 7. 21. 22:18




한동안 회사일이 바빠서 글을 제대로 못 썼습니다ㅋ


오늘은  Mac OS X에서 지원하는 AirDrop 기능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AirDrop이란?

무선랜을 이용해 Mac 기기 사이의 파일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지금까지는 기능이 있는 걸 알면서도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요 

(macbook pro 한대 밖에 없었으니 ㅋ)

얼마전에 레티나 맥북 프로를 구입하면서

드디어 이 기능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파인더에서 AirDrop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무선랜의 통신 가능한 범위에 있는 OS X 기반의 컴퓨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낼 파일을 선택하고 보낼 컴퓨터 아이콘 위로 드래그합니다.

(파일 및 폴더 자체도 가능하더군요)



그럼 아래와 같이 파일을 보낼건지를 물어보는 팝업이 뜨구요

보내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파일을 받을 컴퓨터에서 저장할건지 혹은 거절할 건지를 묻는 팝업이 뜹니다. 

아래 스크린 샷은 클릭하면 원래 해상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려 2880 x 1800 입니다.



파일의 전송 상태를 아래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주고받을 때 윈도우에서는 전송속도를 보여주는데요

윈도우에서와는 다르게 전송중인 속도를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속도자체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 것 같지만

별도의 설정없이 간편하게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추가로 속도를 대충 알아봤는데 2GB 정도를 주고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0분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ㅎ

큰 파일을 주고 받는 용도보다는 용량이 작은 문서 파일을 주고 받는데 적합해 보입니다~)


윈도우에서도 지원을 하는 기능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간단한 방법을 통해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매우 편리한 기능인것 같습니다. 



맥의 경우 무선 기술을 정말 열심히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 줍니다. 

조만만 출시될 마운틴 라이언의 airplay기능을 이용한 미러링의 경우는 

애플tv를 통해 연결된 모니터에 무선으로 컴퓨터의 화면을 공유해 주는 기능인데요

다음에는 이 기능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 봐야겠습니다. 





조금 더 알아봤더니 2008년 이후 출시된 맥에서만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맥북이냐 iMac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하니 자세한 것은 애플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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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2. 4. 29. 23:01




Apple TV에 이어 Daum TV+도 질러버렸습니다. 

(다음달 카드값이....ㅠㅠ 여친님께 허락도 없이 그냥 질러버렸다는...)



어찌되었던 지른 물건 잘 사용해보자 싶어서 

이번 주말 본가쪽으로 가서 유선 케이블 신호를 연결하고

몇 시간 정도 사용을 해 봤습니다. 


이미 발빠른 블로거분들이 사용기를 올리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

조금 늦은 사용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Apple TV를 먼저 경험해 봤기 때문에 

계속 Apple TV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좀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길 바라는 의도에서 그런 것일 뿐 

일방적으로 제품을 비난할 생각으로 쓰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 ㅎ) 


그나저나 사진을 미리 찍어놨는데...

발로 찍었는지..쩝... 전부 핀이 나간 상태네요...^^;;;




우선 제품 포장 모습입니다.

옆에는 이미 설치되어 있는 Apple TV가 보입니다.





포장은 Apple TV와 제품 크기 차이도 나고

다른 부속들이 많아 당연히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박스의 옆면에 나와 있는 제품에 대한 특징 및 자랑(?) 글 들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나중에 리모컨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의 아이콘이 뜨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의 설명서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다양한 App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아직은 제품 출시 초기이고 서비스 초기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은 App이 있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App이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다음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자신의 다음 클라우드 서버에 있는 파일들을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ㅎ




다른 옆면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제품의 장점을 마구마구 적어 두었는데요.

솔직히 눈에 별로 안 들어옵니다. ^^;;;

디자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너무 많은 기능을 자랑하다보니

무엇이 더 핵심 기능인지 찾아보기 귀찮아서 일 것 같습니다. 

과감하게 밀어야할 기능에 대해 간단하게 적는것이 어떨지 싶습니다. 





아래 중간에 보시면 안드로이드 마크가 보입니다. 

Daum TV+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기반입니다. 

이를 통해 인터넷 브라우징도 지원을 하는데요.

미리 이야기 드리자면 그닥 편리하진 않습니다. 

(속도 문제가 가능 큰데요... 아무래도 CPU성능이 매우 처지는 거 같습니다 ;;

화면 스크롤하다가 답답해 죽습니다. ㅡㅡ;;)



아래 사진은 Daum TV+에서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리모트 컨트롤러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옆면입니다. 

특이한 점이 리모컨 후면에 쿼티 자판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죠.

위에서 잠시 언급한 인터넷 브라우징을 위한 쿼티 자판입니다. 






이쯤에서 제품을 꺼내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옆에 보이는 Apple TV에 비해 제품 크기는 확실히 큰 편입니다. 

가로 세로의 크기 차이가 아니라 높이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네요.

아무래도 Apple TV에 없는 TV 튜너 기능 등

다른 기능들이 들어가다보니 제품 크기가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품 디자인이 나쁘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나름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제품의 뒷면입니다.

확실히 Apple TV의 후면에 비해 많은 단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USB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USB 메모리를 연결해 Daum TV+에서 동영상/음악/사진 등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아...빠트리고 지나갈 뻔 했는데 키보드와 마우스도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요즘 나오는 일반 LCD(LED) TV에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나름 나쁘지 않은 기능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대부분의 TV에 있는 기능이라 중복된다는 점에서

조금 뭐랄까...어찌보면 괜히 억지로 끼워넣은 기능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차피 국내형 VOD 서비스에 초점을 둔 제품이라면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품의 확장성(키보드/마우스)을 위해 USB포트를 포함해 둔 뒤 

활용성을 위해 추가한 기능인 거 같긴한데 이 부분은 사용자들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아래는 Daum TV+에 포함되어 있는 리모트 컨트롤러를 Apple TV의 리모컨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찍어 놓고 보니... Daum TV+의 리모컨을 거꾸로 찍었네요..^^;;

Daum TV+의 리모컨은 정말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쿼티 자판에 마우스 트랙패드 그리고 심지어 음성 인식 기능까지...

음식 인식 성능은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원은 리튬 이온 전지를 내장하여 충전식으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입니다.

제품에 USB  cable도 포함이 되어 있고 아니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Micro USB와도 호환이 됩니다.

(즉, 스마트 폰을 가지고 계신분은 스마트 폰 충전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용을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기능을 넣다보니 리모컨의 조작성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메뉴"버튼의 위치인데요

사진에서는 제 실수로 위쪽에 가 있지만

실제로는 리모컨의 중심을 기준으로 아래쪽 가운데에 "메뉴"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 기준에서는 제일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 

"메뉴" & "TV 가이드" 버튼이었는데요

리모컨을 자연스럽게 손에 쥐고 나면

일반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엄지 손가락이 편하게 이동하기 어려운 위치에 해당 버튼들이 위칙하고 있습니다.


아마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버튼 및 마우스 트랙패드 사용에 중점을 두고 버튼을 배치한 것 같은데

실제로 향후에 어떤 버튼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조금 불편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전원을 켜고 난 다음에 제품의 전면에 보이는 Daum 로고입니다. 

실제로 불빛이 들어오는데요 ㅎ 

이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사진에서는 흰색에 가깝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아래 로고를 통해 전원이 켜져있는지 꺼져있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고나면 잠시 후에 TV에 가장 먼저 보이는 장면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생각보다 부팅에 시간이 걸리는 거 같은데

(정확한 시간을 재보진 못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Apple 제품에 익숙해져 실제 전원 온/오프가 아니라

하이버네이션에 의한 시간차이일 수도 있기에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최초 부팅시에는 Apple TV와 동일하게 네트워크 설정을 거쳐야합니다. 

여기서 Apple TV보다 장점이 하나 보이는데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 연결을 지원한다는 점이지요.

무선 네트워크의 성능(연결 안정성 등...)을 확인해 보진 못했으나

일단 이 부분에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모습이 보여 만족스럽습니다.







아래는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은 것입니다.


첫 번째는 방송편성표에서 네이게이션 버튼으로 

위 아래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속도 면에서 약간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보이는데요.

조금의 딜레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더 느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는 TV튜너 기능입니다.

화면을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TV튜너 기능이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화질이 너무 떨어지는 부분이 보이는데요.

집에 설치를 해 드렸더니 아버지께서 화면 화질 때문에 유선 케이블은 그냥 TV에 바로 연결해 버리셨습니다.

벌써 이 부분에서 Daum TV+에서 이야기하는 장점 하나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 부분은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서 최대한 빨리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품을 사용해 본 분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너무 단점만 이야기하면 미안하니까 장점을 하나 깔고 가겠습니다. ㅋ

스포츠 중계 센터 부분인데요. 

EPL등 스포츠 중계를 라이브로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스케쥴도 미리 확인이 가능하구요.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마음에 들 기능인데

현재까지는 컨텐츠가 매우 부족합니다. 

야구도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야구는 아예 빠져있습니다. 

(결국 단점을 지적하고 가는...^^;;)








지금까지 Daum TV+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대를 하고 산 제품인데 아직까지는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희망적인 부분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5월 초에 에브리온TV의 VOD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게 될지에 따라 

Daum TV+의 미래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용감하게 사업을 시도한 Daum이라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매우 큽니다.



나중에 기능이 추가되면 다시 Daum TV+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추가 포스팅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ㅋ

즐거운 일요일 밤 보내시길~




P.S : 제 친구들이 Apple TV에 HDMI 케이블이 빠져있다고 

Apple이 치사(?) 하다고 그랬는데 ㅎ 

Daum TV+에는 HDMI 케이블 기본 제공입니다~

가격이 더 비싸서 그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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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2. 4. 27. 18:40




Apple TV 나온 이후로 계속 군침을 흘리고 있다가

3세대 Apple TV가 나온 것을 보고는 반드시 지르겠다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ㅋ


그러던 것을 

이번에 일본 출장을 가는 동기에게 부탁하여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_+


사실 국내에서는 Apple TV의 쓰임새가 

미국에 비해서 제한적인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도 사용을 시작하고 나니 

나름 Apple TV의 장점이 편리하게 다가오네요.


지금부터 간단하게 Apple TV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일본에서 산 제품이라 엔화로 가격이 적혀있는데요

동기가 지불한 금액은 달러로 약 108달러였습니다. 

최근 환율을 적용하면 한화로 122,472원쯤 되는 가격입니다.

구매 대행을 이용해 구입하는 금액보다 저렴하네요 +_+ 

우선 획득한 가격에 만족을 ㅋ




옆에 차량은 토미카의 미니어쳐 자동차 모형입니다. 

ㅋ 비교해서 찍어놓은건데 옆에 미니어쳐의 크기를 알 수 없으니

사진만으로는 실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네요ㅋ

하지만 정말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다음은 옆에서 찍은 Box 사진입니다.

역시 일본 출시 상품이라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일본어가 적혀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일본어는 한마디도 못 하기 때문에...^^;;;








다음 사진은 이번 Apple TV 3세대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지원가능한 최대 해상도가 표시되어 있는 옆면의 모습입니다.

Full HD를 지원하는 Apple TV 3세대입니다. 








애플의 제품 포장은 이미 유명해져서 따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다른 회사에서도 벤치마킹을 통해 

장점들을 배워서 이제는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포장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 업체에는 벤치마킹이라고 하면서 대놓고 베낀 포장으로

애플의 지지자들로부터 욕을 엄청 먹기도 했지요ㅋ




열어보면 딱... 제품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fit한 포장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가로 세로 방향으로 ㅋ 포장의 높이는 제품 크기보다 훨씬 높습니다. 약 3~4배쯤?? ㅎ)




main 제품인 apple TV 셋톱박스를 꺼내고 나면

그 아래에는 애플의 신형 remote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거 따로 사면 가격이 꽤 나가는 물건입니다. +_+

(단품 가격이 25,000원 입니다. ㅋ)








다음 아래 사진이 박스에서 모든 구성품을 꺼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제품의 설명서 등은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 )




매우 단촐합니다. 

전원케이블 / Apple TV / remote

뭔가 허전하죠?

HDMI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별도로 구매를 하셔야 한다는...ㅋ 

조금 아쉬울 수 있으나 apple remote 가격을 생각한다면

너그러이 생각하고 넘길 수 있을 듯 합니다. ㅎ 



사용을 하기 위해 케이블을 연결하려고 하는 순간...

뭔가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ㅋ

위에 사진에 전원케이블의 앞쪽이 보이시는지요? 

110v 입니다. ㅡㅡ;;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이라는 것을 순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대략 난감....

결국은 밤중에 이마트에 급하게 가서 

돼지코를 사려고 했는데...

돼지코는 따로 판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니버셜 어댑터라는 물건을 사서 왔는데...

생각해보니 맥북프로용 전원케이블 연장선이 집에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결국 이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은 환불처리했습니다. ^^;;;)




우여곡절끝에 성공적인 제품 설치가 끝났습니다. 

전원을 켜고 나면 언어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영어로 사용을 해도 되겠지만

한국어 지원이 되는데 굳이 영어로 사용할 필요는 없을 듯 하여

한국어를 선택하고 다음 화면으로~






main 화면이 2세대 기본 화면에서 확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ㅎ

그전 화면은 어떠했는지 직접 사용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main화면에서 드는 느낌은 

어딘지 모르게 apple스럽지 못하게 정신없어 보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ㅋ




UI에 대한 편의성 부분은 조금 더 사용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ㅋ



맥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홈 공유를 통해 

컴퓨터에 있는 사진/동영상을 스트리밍하여

모니터 혹은 TV를 통해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설정을 통해 편리하게 홈 공유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후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주로 홈 공유를 통한 사진/동영상/음악 스트리밍입니다. 

그리고 심심할때는 WSJ live 채널의 뉴스를 스트리밍해서 보고 있는데요

확실한건 리모컨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모든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깔끔한 화면을 통해 PC를 거치지 않고 

모니터를 통해 사진/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게 

어찌보면 별 것 아닌 기능인데

사용을 해 보시면 예상외로 편하다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Apple TV를 한번씩 사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앞으로의 컴퓨터 기술 혹은 미디어 기술의 발전 방향의 

첫 단추를 어느 정도 느껴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ㅎ






최근에 다음에서 다음TV라른 셋톱박스를 출시했는데요

요 제품도 질렀습니다. --;;;

조만간 다음TV에 대해서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3세대에서 추가된 아이팟/아이패드의 화면을 미러링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미러링..이건 저도 딱 한번 해 보고는 아직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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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Iris:Info]/IT review2012. 3. 27. 22:13




오늘은 Lumia 710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사용하면서 느끼고 있는 불편함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까 함니다. 


험담(?)을 하기전에 칭찬부터 하고 넘어갈까요? ㅋ

아이폰3GS 는 갈수록 느려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름 빠른 CPU를 지니고 있는 Lumia 710의 속도는

만족할 만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웹브라우징에서는 생각보다 

쾌적함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여기서 부터가 본격적인(?) 험담이 되겠습니다. 



1. 웹브라우징의 편의


아이폰의 Safari에 비해 

Lumia710의 익스플로어 9이 느린 것 처럼 느껴집니다. 


느린것이 아니라 느껴진다고 이야기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그것은 모바일 페이지가 있는 사이트임에도 

safari에 비해 일반 PC용 브라우저로 접속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저의 블로그 주소를 각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 입력을 합니다. 


아이폰 : http://blue-iris.tistory.com

Lumia 710 : http://blue-iris.tistory.com


접속은 다음과 같이 되는군요. 


아이폰 : http://blue-iris.tistory.com/m (모바일 웹)

Lumia 710 : http://blue-iris.tistory.com ( PC버전 웹)


사용자의 명령을 더 충실히 이행한 것은 망고폰이겠지만,

사용자들이 항상 정확한 명령을 내리지는 않는 다는 것.



화면 해상도 혹은 CPU속도에 따른 자신감의 결과일까요? 

하지만 그 자신감에 비해 

스마트 폰이 감당하기에는 다소 큰 data양과 3G망의 속도 한계로 

항상 일정 시간의 로딩 속도를 보여줍니다. 


동일한 모바일 페이지라면 속도 비교가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요

굳이 모바일 페이지가 있는 사이트를 원 사이트로 접속하게 만든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무리 화면 해상도가 뛰어난 들 작은 화면에서 

그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어려울텐데 말이죠.


적어도 접속 페이지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옵션이라도 마련하는게 망고의 앞 날을 위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Lumia의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화면 스크롤 UI


실은 1번 내용보다는 이번 내용을 위해 시작한 포스팅입니다. 


페이스북 /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이

매우 쉬운 망고입니다. 


자연스레 글을 읽다 보면 아래로 아래로 스크롤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불편함이 발생하네요. 


한참을 아래로 내린 다음 다시 제일 위로 올라가고 싶습니다. 


아이폰은 화면 상단의 가운데를 가볍게 터치하면...

바로 페이지의 최상단으로 스크롤이 이동합니다. 


하지만...

Lumia710...열심히 내려온 만큼 위로 스크롤을 해야합니다. ㅠㅠ

물론 옵션을 띄우고 새로 고침을 누르면 제일 위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단계의 복잡함과

새로 고침과 페이지 제일 위로 올라가는 스크롤은 엄연히 목적이 다릅니다. 

제가 아직 발견을 못 한 것일까요? ㅋ

편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저에게 좀 댓글로 알려주세요~^^;;;



스마트폰으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UI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스마트 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여기저기 보이긴 하지만

진짜 모바일 OS의 삼국 시대를 열기를 꿈꾼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앱을 많이 확보하고 

다양한 게임 컨텐츠를 공급한다고 반드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소니의 PS3를 보면서 이런 점들을 잘 느꼈을 마이크로 소프트일텐데

부디 더 많은 아이디어로 윈도우 모바일 8을 출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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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차에 처음으로 시동을 건 뒤로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ㅋ

어느 새 차의 누적 주행거리가
50,000km를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55,555km라는 주행거리가 보여서
기념 촬영(?)을 시도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아이스 블루 클러스터의 자태~ +_+
사진으로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ㅎ

지금까지 잘 달리고 있는 저의 라프디입니다. ㅎ
얼마전 새 타이어까지 갈아끼우고
아주 쾌적한 주행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조만간 타이어 시승기(?)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보증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60,000km되기 전에 사업소 가서
이것저것 check도 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간단하게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BlueIris



네스카페의 깜찍한 캡슐 커피 머신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커피 머신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물의 양을 조절하기가 애매하다는 것이지요.
지난 포스팅에 이야기를 한번 한 것처럼 
커피 머신에서 자동으로 물의 양을 조절해 주는 기능이 없어서
모든 것은 커피를 내려먹는 사람의 마음대로 조절을 해야하는데요

아래처럼 커피별로 다른 물의 양을 볼때면 대략 난감해지고는 합니다. 


표지를 보면

라떼 마키아또는 
라떼 캡슐 170ml + 에스프레소 캡슐 50ml

카페 룽고 캡슐 120ml
를 추천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충 눈으로 본 다음 감으로 조절을 했는데요
조금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
오늘 간단한 실험을 해보고
결과를 포스팅합니다. ㅎ


대략 시간당 나오는 물의 양이 비슷할 것 같아서
스톱워치를 준비하고 5초 단위로 물의 양을 확인해 봤는데요
결과는 초당 약 10ml의 물의 나오는 것으로 보이네요 ㅎ

물론 캡슐을 넣고하면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어느 정도 참고할만한 수치인거 같습니다.

10 ml / s의 물 공급량을 기준으로
 
라떼 마키아또는 
라떼 캡슐 17초 + 에스프레소 캡슐 5초

카페 룽고는 12초 

를 기준으로 개인 취향에 맞춰서 시간을 조절하시면 
조금은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지 않을까요? ㅎ +_+
(사진에는 없지만 제가 제일 자주 마시는 카페 아메리카노는
220ml입니다. 22초 정도 물을 내려먹으면 되겠지요? ㅎ)


P.S :  지금까지 제가 마셔본 네스카페의 커피 캡슐들은
          커피 전문점에서 내려먹는 커피보다 더 쓴맛이 강한 커피가 대부부인거 같습니다.
          물을 좀 넉넉히 넣어도 전혀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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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Iris:Info]/IT review2012. 3. 9. 00:17


2012년 3월 7일 New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전 이미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어서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에 신제품이 발표되어서
저는 마음 편안하게 자고 있었는데요.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설저에 붙어있는 notice~

       iOS 5.1

그렇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iOS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3GS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제는 업데이트에 그닥 관심이 없는데요
이번에는 아주 눈에 확 띄는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회사에 출근해서 wi-fi를 이용한 업데이트를 과감하게 진행했습니다. 
(wi-fi를 이용한 업데이트~ 정말 편리하고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ㅎ)

iOS 5.1 업데이트 완료!!
한글 폰트가 바뀌었습니다.
업데이트 후에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비교 사진을 한번 보시죠~

                           < iOS 5.1>                                                   < iOS 5.01? 5.02?>   

 



                            < iOS 5.1>                                                < iOS 5.01? 5.02?>

 


ㅎ 문자 내용은 신경쓰지 마시길 ^^;;
처음엔 조금 어색한거 같았는데
적응이 되기 시작하니까 나름 깔끔하고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ㅋ

전체적으로는 글자의 가로 사이즈가 조금씩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도 조금 더 줄어들었네요. 
처음 설정 화면 아래 설명이 적힌 글을 보시면
확실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폰트 이 외에도  배터리와 관련된 버그도 수정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더 사용을 해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한 느낌일 수도 있으나,
최근들어 미친듯이 느려진 저의 3GS가 

업데이트 후 조금 속도가 빨라진 느낌이 나네요.

저와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ㅎ 

간단하게 iOS 5.1에서 변경된 폰트에 대해 포스팅 해 봤습니다.
전 이만 아이패드 업데이트하러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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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크루디를 타고 다닌지 어느새 2년이 조금 더 지났습니다. 
벌써 누적 주행거리는 54,700km를 넘어버렸습니다. ^^;;;
얼마나 타고 다닌건지.. ㅋ

차의 타이어를 계속 갈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타이어를 장착해줄까 싶어서 겨울을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

UHP 타이어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ㅎ
구미가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에 달았다가는 휙휙 미끄러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ㅋ
정들었던 타이어로 2주전 쯤에는 하이원 스키장에도 다녀왔었습니다.
(마지막 장거리를 확실하게~ㅋ)

그리고 드디어 오늘 타이어를 교환했습니다.
차가 출고될 때 장착되어 있던 OE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KH25 모델이었습니다.

트레드웨어 480
225 / 50 / 17R  92V

클럽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넥센 / 한국 / 금호 셋 중에 하나라고 하던데
KH25의 경우 트레드웨어 수치가 480 이었습니다.
수치상으로만 보자면 더 탈수도 있었지만
타이어 앞/뒤 위치 교환이 늦어지는 바람에
앞에서 뒤로 넘어간 타이어 마모 상태가 심각해져서 
50,000km 넘은 이 시점에 2짝씩 따로 교환하기도 그렇고...
그냥 확 교환해 버렸습니다.

약 55,000km를 달린 타이어의 상태는 이렇더라구요  

위에 자세히 보시면 옆면에 삼각형이 보이는데요
저기까지 조금 더 여유가 있는 타이어의 상태이긴 합니다. 
요즘 나오는 타이어는 저 표시가 대부분 있는 듯 합니다. 
간단하게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지요 ㅎ

하지만 옆면을 보시면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하는 타이어의 모습도 확인이 되네요


기본적으로 고무이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다고 해서
무한정으로 오래 탈 수 있지는 않습니다.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사용 시간도 고려를 잘 하셔서
최적의 타이밍에 교환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경제적인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까.. ㅋ

돈만 많다면 뭐 그냥 자주 갈아도 문제는 없겠지요? ㅋ


위에 보이는 타이어는 뒤쪽에서 앞으로 넘어간 타이어의 모습인데요
상대적으로 앞에서 뒤로 넘어간 타이어에 비해서 트레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다음 사진이 앞에서 뒤로 넘어간 타이어인데요 
트레드 홈 사이에 보시면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이실텐데요
저기 부분이 트레드와 높이가 같아지면 타이어를 갈 타이밍입니다. 

트레드가 위에서 본 타이어에 비해 많이 닳아있습니다. 
타이어 관리를 잘못하면 이렇게 됩니다. ㅋ 
미리미리 위치 교환을 했다면 적어도 10,000km 이상은 더 탔을 것 같네요

 

교환할 타이어는
미쉐린 타이어의 Pilot Sport 3 +_+
크루디에게는 조금 넘쳐보이는 타이어인데요 ㅎ
차 타고 다니면서 한번 정도는 경험해봐도 좋을 듯 하여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네요 ㅠㅠ)

아래 사진은 타이어를 탈착한 디스크 로터의 모습입니다.

타이어 교환할 동안 평소 보기 힘든 차의 구석구석을 관찰했는데요

앞쪽의 휠 하우스의 안쪽 커버는 양쪽이 모두 조금씩 손상이 가 있네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진 않습니다. ㅋ)
이거 왜 이런지...;;; 
차를 너무 험하게 탄건가요??ㅋ 



크루즈의 경우 뒤쪽은 토션빔 서스펜션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저도 눈으로 본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ㅎ 
여러분들도 한번 구경해 보시길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뒤쪽의 양 바퀴의 축이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까 평소에 토션빔에 대해 들었던 설명들이 
한방에 이해가 되는 듯 했습니다. ㅋ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
타이어 교환 후 모습입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미쉐린이라는 제조사 이름 +_+




Pilot Sport 3 타이어의 기본 제원

트레드웨어 280(기존 KH25는 480, 여기에 비하면 지우개 소리를 들을만 하네요)
225 / 50 / 17R  94W

트레드 폭 225mm, 편평비 50, Rim size 17인치 타이어입니다. 
숫자 94는 하중 지수를 나타내는데 670kg 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W는 한계 속도로 270 km/h 라고 합니다. ㅋ
(타이어 성능의 저하없이 달릴 수 있는 속도라고 하네요 )
제차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속도 영역이네요 -_ -;;;

참고로

T : 190 km/h
H : 210 km/h 
V : 240 km/h
Y : 300 km/h 이하

이렇다고 합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타이어도 한계 속도가 240 km/h 였군요...-_ -;;;


타이어에 보시면 제조일자 정보가 보이는데요
요걸 DOT라고 하네요 
제가 장착한 타이어의 DOT는 2211 입니다.
2011년 22주 생산된 제품이라는 말이지요

보통 국산 타이어의 경우는 제가 장착한 타이어보다
제조일자가 더 최근인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유통과정이 아무래도 국산업체가 더 짧기 때문인듯 한데요.
수입타이어의 경우는 대략 6개월 전/후면 정상이라고 하네요.
타이어 교환하실때 참고하시길.


그리고 DOT는 한쪽 면에만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PS3의 경우는 비대칭형이라 
무조건 DOT가 있는 면이 바깥쪽으로 나오도록 장착이 되어
DOT를 숨겨서 장착할 수가 없지만
대칭형 타이어의 경우는 면의 구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비양심적인 타이어 샵에서는
일부러 DOT를 안쪽으로 가도록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DOT 잘 확인하고 타이어 교환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고속도로를 안 달려봐서 뭐가 더 좋아지고 달라졌는지는 모르겠구요.
주행 부분은 확인되는대로 주관적인 느낌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분에게라도 저의 타이어 교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이상 블루군의 타이어 교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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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pple. 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250억 번째 App 다운로드의 주인공에게 $10,000의
App 다운로드 Gift card를 걸고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여러가지 효과를 얻으려고 진행하는 이벤트인거 같은데요 ㅎ
보다 보니까 재미난게(?) 있어서 ㅋ

http://www.apple.com 에 방문하면 메인에
아래와 같은 카운터가 보이는데요 ㅎ


요걸 보고 있으면 대충 타이밍을 맞출 수 있을까??
오~ apple 얘네들은 대단하군 어떻게 카운터를 정확하게
홈페이지에서 보여줄 수 있는거지??  

하는 궁금증이 떠올라서 이래 저래 카운터를 둘러봤습니다.


결론은 카운터 보고 기다려봤자 말짱 꽝이겠다는 ... ㅋ
아래 제가 찍은 사진을 보시지요 ㅎ


제 PC에서 크롬/ 사파리 / 파이어폭스
이렇게 3개의 브라우저로 메인화면에 접속한 뒤
폰 카메라로 찍은 화면입니다.

카운터가 조금씩 다른게 보이시는지요? ㅎ
많게는 10만 카운터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이거 왜 이래?? 라고하면서 새로 고침을 눌러놨는데...
오히려 숫자가 줄어드는 경우가 생기더라는...^^;;

그래서 이벤트 홈페이지를 잘 돌아봤더니..
카운터는 단순 참고 예시용이라네요 ㅎㅎ
얼추 비슷하기는 하겠지만
접속하는 타이밍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거니와
이 카운터가 안 맞더라도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다는

어쩌면 벌써 이벤트 주인공이 나왔을지도.. ㅋ

결국은 카운터 보면서 화면 앞에서 타이밍 맞춰봤자.
얼마나 정확한지 알 수 없으니 ㅋ
자신의 운을 믿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이번 이벤트로 App 스토어의 원조가 누군지를
확실히 보여줄 의도는 충분히 어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이벤트 기간동안 아마 정확히는 몰라도
분명 매출액의 증가도 나타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 보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를 ㅋ



누가 250억 번째의 다운로더가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참여 보시길~
혹시 여러분들 중에 한 분이 당첨될지 누가 알겠습니까ㅋ
 
Posted by Blue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