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울 이쁜이가 머리를 처음 묶어보고 핀을 처음 꽂아본 날이네요.
어찌나 한 똥꼬발랄 해주시는지..ㅠㅠ
손이 달달 떨리고 식은땀이 줄줄 흘렀던 기억이 생생해요.
(아직도 발톱잘라줄때는 식은땀이..ㅠ 한번 피를 본적이;;)
짜-잔!
요고보세요!! ^0^
넘 깜찍하죠?ㅎㅎ
생후 3개월되기 5일쯤 전이네요~
넘 쪼만해서 묶어주기 힘들었는데
결과물이 나름 뿌듯했답니다. ^______________^*
하는김에 핀도 꽂아봤죠!
아-악!
귀엽긴한데 뭔가 꼬질 더러워..ㅠㅠ
목욕안한지 한달 넘으니까.. 애가 이렇게 되더라구요.
감기걸릴까봐 목욕도 못시켰던 그때 그시절..ㅎㅎ
(지금은 찬물에도 어~찌나 잘하는지^^
산책후에는 대야에 쏙~ 들어가 누워버린답니다. +ㅁ+
랑군이 젤 잘하는건 목욕이라지요..ㅋㅋ 저때 한이 맺혔나;;)
이때쯤 아마도 목욕시키려고 맘을 먹었을듯해요.
보기로도 많~이 더러워 보이니까요..ㅋㅋ
*같은날 찍은 사진인데, 조명차인지 참 분위기가 다르네요;; 밝기보정 했는데 더 티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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