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군, 처음 집에 데리고 오던 날 긴장한 블루군과 아이리스양..ㅋㅋ
그이유는 다름아닌 어머니때문에......
루피가 어머니껜 첫 강아지였고,
그래서 다른 강아지는 받아들이지 않으시겠다고,
강아지 분양받자는 말에 연방,
"데리고 오자마자 다시 돌려줄거다!!"
.
.
.
ㅠㅠ
하지만, 이미 물은 엎어졌고,
작은 박스에 고이 담아온 랑군을 펼쳐보이자
어머니왈,
"어머! 넌 어디서 왔니?"
.
.
.
상황종료
:-)
랑군,
너 어릴때 한미모 하더니.. 잘했다..=)
한방에 K.O.라니..!!
그날 어머닌 친구까지 불러오셔서 우리 막내라고 자랑하셨어요...^-^;;
어머닐 반하게 만들었던 랑군의 사이즈와-_- 미모-_-ㅋㅋ
작은사이즈에 반하신 어머니,
나중에는 울막내를 왜이렇게 안먹여서 작게만들어놨냐고..
급기야 사단이나고 말죠..ㅋㅋ
(너무 많이 먹여서 피응아를.. 싸게되었다는 씁씁한 뒷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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