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 구스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11 [Coffee] 돌체 구스토 물 양 조절하기~ 1
  2. 2012.02.23 [Coffee]커피 캡슐 홀더~



네스카페의 깜찍한 캡슐 커피 머신 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커피 머신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물의 양을 조절하기가 애매하다는 것이지요.
지난 포스팅에 이야기를 한번 한 것처럼 
커피 머신에서 자동으로 물의 양을 조절해 주는 기능이 없어서
모든 것은 커피를 내려먹는 사람의 마음대로 조절을 해야하는데요

아래처럼 커피별로 다른 물의 양을 볼때면 대략 난감해지고는 합니다. 


표지를 보면

라떼 마키아또는 
라떼 캡슐 170ml + 에스프레소 캡슐 50ml

카페 룽고 캡슐 120ml
를 추천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충 눈으로 본 다음 감으로 조절을 했는데요
조금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
오늘 간단한 실험을 해보고
결과를 포스팅합니다. ㅎ


대략 시간당 나오는 물의 양이 비슷할 것 같아서
스톱워치를 준비하고 5초 단위로 물의 양을 확인해 봤는데요
결과는 초당 약 10ml의 물의 나오는 것으로 보이네요 ㅎ

물론 캡슐을 넣고하면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어느 정도 참고할만한 수치인거 같습니다.

10 ml / s의 물 공급량을 기준으로
 
라떼 마키아또는 
라떼 캡슐 17초 + 에스프레소 캡슐 5초

카페 룽고는 12초 

를 기준으로 개인 취향에 맞춰서 시간을 조절하시면 
조금은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지 않을까요? ㅎ +_+
(사진에는 없지만 제가 제일 자주 마시는 카페 아메리카노는
220ml입니다. 22초 정도 물을 내려먹으면 되겠지요? ㅎ)


P.S :  지금까지 제가 마셔본 네스카페의 커피 캡슐들은
          커피 전문점에서 내려먹는 커피보다 더 쓴맛이 강한 커피가 대부부인거 같습니다.
          물을 좀 넉넉히 넣어도 전혀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ㅎ 

 

Posted by BlueIris


Coffee와 관련된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ㅎ

오늘 소개할 물건은
커피 캡슐 홀더입니다.

홀더를 구입하기 전에는
대략 아래처럼
정리가 되지도 않고 캡슐을 꺼내기도 귀찮은 상태였습니다.
찬장에 숨겨둔 것처럼 되어버렸다는...


이러다 보니 커피를 내려먹는 숫자가 점점 줄어서 ㅋ
(물론 귀차니즘의 문제가 더 크겠지만 ... ^^;;;)
눈에 보이는 곳에 전시(?)라도 해야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캡슐 커피 머신을 더 잘 활용하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검색한 다음에 맘에 드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네스카페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었지만
디자인이 맘에 안 들고 다른 이유로 그냥 포기했습니다. 

11번가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가격이 예상보다는 좀 비쌌습니다. 
2만원 후반대의 가격이라는...;;;


구입 후 정리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ㅋ



ㅎ 일단 보고 있으니 흐뭇해지네요 +_+
눈에 잘 보이니까
조금 더 커피를 자주 내려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캡슐 커피 홀더를 구입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아직까지 다양한 캡슐 홀더들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더 다양한 상품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Blue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