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Iris 2011. 11. 2. 18:33

무작위 던전을 가면
여러분?들을 만나뵐수 있어서 재밌고 좋아요.

한번은 정말 저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샤방샤방한 블러드엘프 남자분?을 만났지요.


나콩인..
반해버렸답니다.

"왜 날 '블러드엘프 여자'로 만들어 주지 않았냐"

거기다가 듬직한 탱커.
(탱을 하시는 분들이 왜이렇게 듬직하고 멋진지 =ㅅ= 훗..!)
힐하는 입장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

핫팬츠를 입고계셨던 블러드엘프님.
(결코 저걸보고 좋다고 따라다닌건 아니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