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타던 차가 9년차(만 8년), 17만 6천 km가 됐습니다.

차가 오래되서라고 하기엔 요즘은 저 정도 주행거리는 아무 것도 아닐만큼 흔한 숫자죠?
아직까지 쌩쌩하기도 하고 9년된 차 치고는 나름 깨끗한 편이긴 한데...

비교적 최근에 사고가 나서 대차받은 차가 K7이었는데
그때부터 좀 더 큰 새차에 관심이 생긴거 같기도 합니다.
차가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ㅠ
(10년 가까이 된 차보다 최근 나온 어떤 차를 타더라도 다 좋아보였을거 같긴 합니다만...ㅋ)

그리고
올해의 어마어마한 더위에 에어컨 수리만 2회, 운전석 창문 고장으로 거의 1주일을 문을 반쯤 열고 다니며 더위에 고생을 했더니 차에 정이 뚝 떨어져 버린 것도 한몫 한 것 같네요.

차를 바꾸고 싶으니 아무 핑계나 다 가져다 붙이는 거죠ㅎ

그냥 미친척 새 차가 사고 싶어져서 한동안 특정 차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시승하고, 인터넷에서 견적 받아보기를 수차례...
결국 사고(?)를 쳤습니다.

생애 첫 차량으로 옛날 뉴코란도 suv(아버지 차)를 타면서 다음엔 절대 suv는 안 타겠다라고 생각했죠.
너무 시끄럽고... 장거리 여행때 피곤하기도 하고...
(너무 옛날 차라 그랬겠지만 ㅋ)

2번째 차로 라세티 프리미어 2.0을 선택했습니다.
현기차 말고 다른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그닥 선택지가 없었죠...
이 차를 9년 타면서 다음엔 디젤은 절대 안 타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가능하면 4기통 보다 큰 엔진을 가진 차였음 좋겠다고 생각도 했네요.
연비도 나름 만족스럽고 주행감도 좋고 나름 작은 차체에 2.0 디젤이라 힘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국산차라고 하기엔 비싼 보험료와 수리비가 ㅠㅠ
이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포스트로...

그래서 3번째로 선택한 차는 3300cc 트윈터보차져의 제네시스 G70입니다.
기존보다 크면서(눈꼽만큼...;;) 가솔린 엔진, 보험료 + 수리비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산차입니다.
가족을 위한 차를 고민하다가 그랜져나 k7이 답이라고 생각했으나... 과한 욕심을 부렸네요.
실내 공간을 생각했으면 G80 제일 낮은 트림도 가능했는데, 아빠로서의 책임감은 그냥 내 던져 버렸습니다.

현재 G70의 주행거리는 111km 차 받은지 1주일.
거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봉인 상태네요 ㅋ
아직 비닐도 다 못 뜯었습니다.
출근하기 바빠서;;;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잠시 잊어버릴만한 이쁜 차네요 ㅠㅠ

목표는 차량 탑승일기(?)을 꾸준히 적어보는 것 입니다.
기존 차와 비교도 좀 하고...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철없는 아빠의 다음차 목표는 과급기 없는 자연흡기 엔진 차량입니다!
훗...

차 2대를 가진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잘 유지할 수 있길...

Posted by BlueIris




벌써 주행거리가 70,000 km 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ㅋ


최근에는 차량의 앞 보닛에 도색이 벗겨진 것을 발견하고는 좌절을...ㅠㅠ

조만간 조치를 취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래동안 세차도 안 했는데 세차도 좀 해야할 듯 하고...



주인 잘못 만나 고생하고 있는 라프의 정비 보고(?) 시작합니다. 



약 8,000km 마다 엔진 오일을 주기적으로 갈아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엔진 오일을 갈았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여름되기 전에 갈았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여름이 다가고 나서야 교환을...^^;;



이번에는 특이하게 앞 휀더 라이너를 교환했습니다. 

교환 사유는 파손에 의한 교환 ㅠㅠ


9/15까지는 문제없이 차량을 잘 타고 있었는데

태풍 신바? (누구는 ㅅㅂ 이라고 하기도 하던데.. ㅋ) 온 주말에 

차량을 끌고 친구들과 경남 거창으로 놀러갔다 오는 길에 이상을 감지했습니다. ㅋ


부산으로 복귀하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주차를 하려고

핸들을 열심히 돌렸는데 갑자기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드르르륵"

??? 잘못 들었나 싶었습니다. 

소리가 금방 사라졌거든요.


부산에 도착해서 다시 주차를 하려고 핸들을 돌렸는데 

아까와 비슷한 소리가... 헐...

핸들 고장인가 싶어서 멈춘채로 핸들을 돌려봤는데 소리가 다시 안나는....

핸들 고장이면 수리비도 비쌀텐데 ㅠㅠ


좌우로 열심히 돌려봤지만 소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문제없나 싶었는데 핸들을 오른쪽으로 완전히 돌린채로 움직이는 순간

"드르르륵" 


이미 어두워진 상태라 내려서 확인해 봤지만 눈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증상으로는 확실히 앞 오른쪽의 휠 하우스 커버 안쪽의 뒷부분이 깨져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행이 직진 주행에는 영향을 안 주는 상태라 조심하며 타고 다니다가 

금요일 휴가를 내고 정비소에 가서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정비소에 가니 바로 알아보시고는 눈으로 확인을 시켜주시더라는 ㅋ


오전에 찾아갔는데 부품이 없어 신청하고 

그날 오후에 교환에 성공(?) 했습니다. 


다행스럽게 타이어 손상이나 그런건 없었고 

교환 비용도 생각보다는 저렴했던거 같습니다.


차를 타고 다니며 휀더 라이너 파손은 처음 겪어보는데

아마 고속도로 주행 중에 뭔가를 밟아 튄 파편이 휀더 쪽에 손상을 준거 같네요.

아마 보닛 쪽의 도색 벗겨짐도 주행 중에 날아온 이물질에 의해 발생된거 같은데

아무쪼록 고속도로 혹은 일반 도로 주행 시에는 

항상 낙하물과의 충돌을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안전 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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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디의 타이어를 교환한지 어느새 10,000km가 넘어버렸습니다. 

교체 후 주행기를 올리려고 마음을 계속 먹고는 있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버렸습니다. 


그 동안 10,000km 타면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시작하기 전 지난번 포스팅 내용을 일부 재탕합니다. ㅋ


Pilot Sport 3 타이어의 기본 제원


트레드웨어 280(기존 KH25는 480, 여기에 비하면 지우개 소리를 들을만 하네요)
225 / 50 / 17R  94W

트레드 폭 225mm, 편평비 50, Rim size 17인치 타이어입니다. 
숫자 94는 하중 지수를 나타내는데 670kg 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W는 한계 속도로 270 km/h 라고 합니다. ㅋ
(타이어 성능의 저하없이 달릴 수 있는 속도라고 하네요 )
제차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속도 영역이네요 -_ -;;;

참고로 

T : 190 km/h
H : 210 km/h 
V : 240 km/h
Y : 300 km/h 이하


두둥~ 이건 교체한 직후의 사진 재탕... ㅋ


아무튼 라프디에 조금은 과한 고성능 타이어(UHP)를 장착했는데요,



1. 트레드웨어


걱정하는 것 만큼 빨리 마모가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트레드가 거의 마모되지 않은 상태인거 같네요.

물론 차를 험하게 타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정확히 어떻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수치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온날 보면 아직도 새 타이어 같습니다. (과장을 좀 보태서 ㅋ)

그 전 타이어와 비교하자면 이제 수명(?)의 25~30% 정도를 달린거 같은데

느낌상으로는 그 전과 같이 50,000km도 거뜬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면서 더 심한 마모 상태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고속주행


요즘은 더 속도를 안 내면서 운전하기 때문에 

고속주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ㅎ

고속도로 주행을 기준으로 느낀점만 전달드리겠습니다. 


전반적인 고속주행시의 승차감은 매우 좋은거 같습니다. 

원래 타이어에 대한 주행느낌이 거의 마모가 진행된 상태만 기억을 해서 

상대적으로 새 타이어인 지금 타이어의 주행감과 더 크게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차가 갑작스런 차선 변경 시에도 밀리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교량위를 지나갈때 교량의 이음새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커브길에 위치하면 상대적으로 아스팔트 혹은 콘크리트 도로와의 접지력 차이에 의해 

차량의 뒤쪽이 살짝 튕기듯 흐르는 느낌이 있는데

타이어 교체 후 이 부분도 줄어든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브길을 돌때 속도에 따라서도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긴 한데 

의도적으로 비슷한 속력으로 동일한 구간을 지나가면서 느낀 점입니다. )


그리고 소음도 교체 전과 비교해서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트레드 마모가 진행되면서 계속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확실히 고속도로 운행 시에 조용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운전하는데 요즘은 볼륨을 12이상 올리면 음악 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노면 소음이 심해서 음악을 기본 15~16이상 들으면서 달렸거든요.

소음 부분에서는 확실히 만족스럽네요.


한가지 단점은 고속도로의 그루빙(도로 위에 빗살처럼 긁어(?) 놓은 부분)을 지날때

차 뒷부분이 흔들리는 느낌이 난다는 점입니다. 

예전 타이어의 경우는 초기에도 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마 트레드 간격이 문제일 것 같은데 이건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까 그냥 느낌만... ㅋ

(이 부분은 찾아보니 타이어보다는 도로의 문제인 경우가 더 크다는 글도 보이네요 ㅎ)


어쨌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고속주행 느낌이네요 




3. 빗길주행


Pilot sport 3에서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부분이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배수성능) 및 주행 안정성입니다. 


실은 이 부분에 대해 느껴보고 포스팅을 하려고 하다가 

올해 유난히도 비가 안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어 늦어버린 점도 있습니다. ㅋ


길게 쓸 이야기도 없이 이 부분은 매우 만족입니다. 

시내에서 시속 60km 이하로 주행 시에 물이 고인 곳을 지날 일이 있었는데

예전 타이어 혹은 코란도를 탈때를 생각하고 핸들에 힘을 꽉 주고 지나갔는데

그냥 부드럽게 지나가버렸습니다. ;;;;


나중에 속도를 더 올려서 지나도 가봤는데 

ㅎ 80km 정도였나요? 그때는 예전처럼 그런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타이어가 만능은 아니니 절대 안전 운전이 중요합니다.


어찌되었던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주행에서는

빗길에서 매우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비가 오는 날 시야 문제만 아니면 빗길 운전이 매우 즐거워집니다. ㅎㅎ





조금 고가의 타이어이긴 하지만

타이어가 안전 운전에 도움을 많이 주는 부분이니까

소중한 저의 몸과 차를 위해 이 정도 투자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도 같은 타이어를 장착하게 될지는 더 타보면서 생각을 해 볼건데요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스러운 타이어입니다. 


매일 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타이어를 보면 뿌듯해집니다. ㅎ

(겨울은 조금 걱정이 되지만...^^;;)



장마는 지났지만 아직도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차의 신발을 산뜻하게 교체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타이어 교체 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다음에는 UHP 타이어의 적정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아직도 적정 공기압이 얼마인지 감이 안 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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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2010년 2월 
차에 처음으로 시동을 건 뒤로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ㅋ

어느 새 차의 누적 주행거리가
50,000km를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55,555km라는 주행거리가 보여서
기념 촬영(?)을 시도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아이스 블루 클러스터의 자태~ +_+
사진으로보니 느낌이 새롭네요 ㅎ

지금까지 잘 달리고 있는 저의 라프디입니다. ㅎ
얼마전 새 타이어까지 갈아끼우고
아주 쾌적한 주행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조만간 타이어 시승기(?)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보증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60,000km되기 전에 사업소 가서
이것저것 check도 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간단하게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BlueIris


저의 크루디를 타고 다닌지 어느새 2년이 조금 더 지났습니다. 
벌써 누적 주행거리는 54,700km를 넘어버렸습니다. ^^;;;
얼마나 타고 다닌건지.. ㅋ

차의 타이어를 계속 갈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타이어를 장착해줄까 싶어서 겨울을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

UHP 타이어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ㅎ
구미가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에 달았다가는 휙휙 미끄러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ㅋ
정들었던 타이어로 2주전 쯤에는 하이원 스키장에도 다녀왔었습니다.
(마지막 장거리를 확실하게~ㅋ)

그리고 드디어 오늘 타이어를 교환했습니다.
차가 출고될 때 장착되어 있던 OE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KH25 모델이었습니다.

트레드웨어 480
225 / 50 / 17R  92V

클럽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넥센 / 한국 / 금호 셋 중에 하나라고 하던데
KH25의 경우 트레드웨어 수치가 480 이었습니다.
수치상으로만 보자면 더 탈수도 있었지만
타이어 앞/뒤 위치 교환이 늦어지는 바람에
앞에서 뒤로 넘어간 타이어 마모 상태가 심각해져서 
50,000km 넘은 이 시점에 2짝씩 따로 교환하기도 그렇고...
그냥 확 교환해 버렸습니다.

약 55,000km를 달린 타이어의 상태는 이렇더라구요  

위에 자세히 보시면 옆면에 삼각형이 보이는데요
저기까지 조금 더 여유가 있는 타이어의 상태이긴 합니다. 
요즘 나오는 타이어는 저 표시가 대부분 있는 듯 합니다. 
간단하게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지요 ㅎ

하지만 옆면을 보시면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하는 타이어의 모습도 확인이 되네요


기본적으로 고무이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다고 해서
무한정으로 오래 탈 수 있지는 않습니다.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사용 시간도 고려를 잘 하셔서
최적의 타이밍에 교환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경제적인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까.. ㅋ

돈만 많다면 뭐 그냥 자주 갈아도 문제는 없겠지요? ㅋ


위에 보이는 타이어는 뒤쪽에서 앞으로 넘어간 타이어의 모습인데요
상대적으로 앞에서 뒤로 넘어간 타이어에 비해서 트레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다음 사진이 앞에서 뒤로 넘어간 타이어인데요 
트레드 홈 사이에 보시면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보이실텐데요
저기 부분이 트레드와 높이가 같아지면 타이어를 갈 타이밍입니다. 

트레드가 위에서 본 타이어에 비해 많이 닳아있습니다. 
타이어 관리를 잘못하면 이렇게 됩니다. ㅋ 
미리미리 위치 교환을 했다면 적어도 10,000km 이상은 더 탔을 것 같네요

 

교환할 타이어는
미쉐린 타이어의 Pilot Sport 3 +_+
크루디에게는 조금 넘쳐보이는 타이어인데요 ㅎ
차 타고 다니면서 한번 정도는 경험해봐도 좋을 듯 하여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네요 ㅠㅠ)

아래 사진은 타이어를 탈착한 디스크 로터의 모습입니다.

타이어 교환할 동안 평소 보기 힘든 차의 구석구석을 관찰했는데요

앞쪽의 휠 하우스의 안쪽 커버는 양쪽이 모두 조금씩 손상이 가 있네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진 않습니다. ㅋ)
이거 왜 이런지...;;; 
차를 너무 험하게 탄건가요??ㅋ 



크루즈의 경우 뒤쪽은 토션빔 서스펜션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저도 눈으로 본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ㅎ 
여러분들도 한번 구경해 보시길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뒤쪽의 양 바퀴의 축이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까 평소에 토션빔에 대해 들었던 설명들이 
한방에 이해가 되는 듯 했습니다. ㅋ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
타이어 교환 후 모습입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미쉐린이라는 제조사 이름 +_+




Pilot Sport 3 타이어의 기본 제원

트레드웨어 280(기존 KH25는 480, 여기에 비하면 지우개 소리를 들을만 하네요)
225 / 50 / 17R  94W

트레드 폭 225mm, 편평비 50, Rim size 17인치 타이어입니다. 
숫자 94는 하중 지수를 나타내는데 670kg 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W는 한계 속도로 270 km/h 라고 합니다. ㅋ
(타이어 성능의 저하없이 달릴 수 있는 속도라고 하네요 )
제차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속도 영역이네요 -_ -;;;

참고로

T : 190 km/h
H : 210 km/h 
V : 240 km/h
Y : 300 km/h 이하

이렇다고 합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타이어도 한계 속도가 240 km/h 였군요...-_ -;;;


타이어에 보시면 제조일자 정보가 보이는데요
요걸 DOT라고 하네요 
제가 장착한 타이어의 DOT는 2211 입니다.
2011년 22주 생산된 제품이라는 말이지요

보통 국산 타이어의 경우는 제가 장착한 타이어보다
제조일자가 더 최근인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유통과정이 아무래도 국산업체가 더 짧기 때문인듯 한데요.
수입타이어의 경우는 대략 6개월 전/후면 정상이라고 하네요.
타이어 교환하실때 참고하시길.


그리고 DOT는 한쪽 면에만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PS3의 경우는 비대칭형이라 
무조건 DOT가 있는 면이 바깥쪽으로 나오도록 장착이 되어
DOT를 숨겨서 장착할 수가 없지만
대칭형 타이어의 경우는 면의 구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비양심적인 타이어 샵에서는
일부러 DOT를 안쪽으로 가도록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DOT 잘 확인하고 타이어 교환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고속도로를 안 달려봐서 뭐가 더 좋아지고 달라졌는지는 모르겠구요.
주행 부분은 확인되는대로 주관적인 느낌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분에게라도 저의 타이어 교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이상 블루군의 타이어 교환기였습니다. 
 
Posted by BlueIris


2012년 첫 포스팅입니다. 

어느새 저의 크루디가 50,000km를 넘어서 51,492km를 달렸습니다. 
아직 2년이 되려면 조금 남은 시기인데요 ㅋ
1달 정도 더 있으면 만 2년이 됩니다.

요즘 나오는 크루디는 더 좋은 옵션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어서
마구마구 부러워지고 차를 팔고 다시 사고 싶어지는데요 ㅋ
그래도 같은차로 갈아타는 만행을 저지르기에는
저의 월급이 너무 평범해서 매일매일 카마로를 열심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ㅋ
(언젠간 지르고 말거라는 ㅋ)

설 연휴에 하루를 더 붙여준 휴가로 인해  
오늘은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차량 정비~~

오늘 정비한 내역은
50,000km를 넘어선 기념(?)으로
1. 디젤 엔진 연료 필터 교환
2. 브레이크 오일 교환
2가지를 평소보다 더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엔진 오일 교환 후 어느새 8,000km를 타고 다녀 
기본적으로 엔진 오일도 교환을 했구요.

정비소 갈때마다 미션 오일 교환을 이야기 하는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미션 오일은 조금 더 두고 볼 생각입니다. 
실제 미션 오일의 life time(?)이 설계상으로는 150,000 km라고 하니까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긴한데요, 
미션 오일이 좀 비싸기도 하구...ㅋ
더 타고 다녀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타이어의 교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50,000km타고 다녀서 이번 기회에 함께 교환을 하려고 했는데요, 
정비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조금 더 타고 다녀도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겨울은 버틸 수 있을 듯 하네요, 
조금 비싼 고성능 타이어을 신겨줄까 고민 중인데, 
겨울철 노면 접지력이 걱정되어 망설이고 있었는데, 
조금 더 고민을 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번 엔진 오일 교환을 전/후로 해서는
새로운 신발 장착과 관련된 포스팅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50,000km를 탄 현재까지 
큰 말썽없이 잘 달려주고 있고
차도 여전히 새차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크루디입니다. ㅎㅎ
소음은 처음보다 조금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긴하지만
현재까지는 대만족입니다~ +_+

지금까지 간단한 50,000km 기념 정비기였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트렁크를 좀 정리해야겠습니다. ㅎㅎ
새차 느낌이 나도록 세차도 좀 하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Posted by BlueIris


ㅎ 이거 글의 카테고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한데요...^^:;
일단 아무곳에나 쓰고 봐야겠습니다.

GM 대우에서 GM으로 
그리고 쉐보레 런칭 후에 조금 더 깔끔해진 것 같은 
GM의 홈페이지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위와 같이 홈페이지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등록하고 나면
그 이 후의 정비 이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센터 -> 마이 쉐보레 -> 서비스 신청내역
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ㅎ

다른 차는 제가 직접 관리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 차량도 이런 페이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ㅎ


GM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것 같긴한데...
혹시나 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우선 GM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시구요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ㅎ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정비를 받을 때
GM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받으셔야
네트워크를 통해 정비 이력이 관리되는 것 같은데요

저야 뭐...
다른 곳 가기 찝찝해서 매번 지정 정비소에서 정비를 받았으니
전혀 문제가 안 되었지만
아닌 분들도 있으실 것 같네요 ㅎ

아마 꼼꼼하신 분들은 본인께서 직접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ㅋ
저는 성격이 그렇게 꼼꼼하지 못해서.. ^^:;;
누가 관리해주면 엄청 편하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ㅎ
요렇게 관리를 해 주네요. 


어쨌든 지정 정비소에서 정비를 받으셨다면
빠짐없이 기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별로 쓸 일이 없을 것 같긴하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니
이렇게라도 기록이 되어 있으면 나중에 유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조금 더 페이지를 밑으로 내리면
특정 부품에 대해서는 교체 예상 시점에 대한 정보도 제공을 해 줍니다.



지금까지
직업의 특성상 쓸때없는 data라도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Blue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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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Iris



Blue의 첫 구입 차량이자 충실한 이동 수단이 되어주고 있는 
크루즈 디젤~~
약 47,000km 정도 탄 상태에서 
GM으로부터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차가 아플지도 모른다는 ... ^^;;;

연료 공급 호스 관련 결함으로 리콜을 시행한다는 ㅋ
Blue의 차량은 현재까지 별 결함없이 잘 타고 있었는데요
주변에서 가끔 연료 호스의 누유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회사에 휴가를 내고 리콜 조치를 받으러 갔습니다.

회사에 너무 매여있다 보니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할 시간이 너무 없네요 ㅋ

어쨌든 아침잠이 많지만 오늘이 아니면 어렵겠다는 생각에
GM 남구미 정비소로 갔습니다.
부품 조회를 해 보시더니 오후에 입고예정이라
부품 입고되면 전화를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리콜 받으러 가실 분들은
미리 전화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집에서 기다리니 연락이 와서 다시 정비소로 갔습니다. 
보통 1시간 이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시던데
저는 3시 10분 ~ 3시 40분
요렇게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따로 서류 작업할 것도 없고
그냥 사인만 하고 나니까 바로 가도 된다고 하시네요.
어떤 부품 갈았는지 간단하게 보여주시고
설명도 간략하게~
다행히 제 차는 연료가 새거나 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품도 갈았으니 당분간은 별 걱정없이 타고 다닐 수 있겠습니다. ㅎ

위에서도 이야기 드렸지만 
저처럼 리콜 받으러 가실 분들은
부품을 많이 쌓아두지는 않는 것 같으니
근처의 정비소에 미리 연락하시고 예약하시고 가시면
편안하게 리콜 정비 받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

Posted by BlueIris


Blue의 그나마 현실적 Dream Car인
BMW 3 시리즈의 신형 모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이 6번째 모델 변경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차인지 한번 구경해 보겠습니다.




우선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조금 더 날렵해진 모습입니다.



내부도 이전 모델과 비교해 많이 달라진 듯한 모습이구요~
(실제로 본적은 없습니다. ㅋ 단지 사진으로만 ㅠㅠ)





제원으로 확인되는 부분은
이전 3시리즈 모델에 비해 차체가 커졌다는 사실이지요
이전까지의 3시리즈가 4530mm 정도의 전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4624mm로 대폭(?) 늘렸습니다.
제가 몰고 다니는 크루즈가 4600mm 인데요.
모든 차량에서의 볼륨업은
시대의 흐름인거 같네요.

휠베이스는 이전 대비 50mm가 늘었군요
우리 나라 중형차의 대표 모델인
YF소나타의 휠베이스보다 15mm가 깁니다.
전장은 소나타가 더 긴데 말이죠 ㅎ

차제는 많이 커졌으나
여전히 컴팩트한 느낌을 잘 살린 차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BMW 3시리즈 특유의 날카로운 핸들링은
여전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 같네요.

아래는 각 모델별 제원을 정리한 표입니다.
디젤 모델은 320d만 표시를 했습니다.


 

 

320d

320i

328i

335i

Dimension

 

Overall Length

4624

wheel base

2810

Overall Height

1429

Overall Width

1811

Front Tread Width

1543

1531

Rear Tread Width

1583

1572

Overall Width(side mirror)

2031

Weight

공차 중량(kg)

1,495 [1,505]

1,490 [1,500]

1,505 [1,530]

1,585 [1,595]

최대허용 중량 (kg)

1,970 [1,980]

1,965 [1,975]

1,980 [2,005]

2,060 [2,070]

적재 허용 중량 kg

550

550

550

550

Wheels

 

Tyre dimensions

205/60 R16 92W

225/50 R17 94W

Wheel dimensions

7J x 16 inches light-alloy

7.5J x 17 inches light-alloy

Engine

Cylinders/valves

4/4

4/4

4/4

6/4

Capacity in ccm

1,995

1997

1,997

2,979

Stroke/bore in mm

90.0/84.0

90.1/84.0

90.1/84.0

89.6/84.0

최대출력(hp/rpm)

184/4,000

184/5,000

245 / 5,000-6,500

306 / 5,800-6,000

최대토크

380 / 1,750-2,750

270 / 1,250-4,500

350 / 1,250-4,800

400 / 1,200-5,000

Compression ratio : 1

16.5

11.0

10.0

10.2

Performance

 

최고 속도(km/h)

235 [230]

235 [233]

250 [250]

250 [250]

가속(0–100 km/h) in s

7.5 [7.6]

7.3 [7.6]

5.9 [6.1]

5.5 [5.5]

Fuel 

 

Urban in l/100 km

5,8 [5,4]

k.A.

8.5 [8.2]

11.1 [10.2]

Extra-urban in l/100 km

3,8 [3,9]

k.A.

5.2 [5.2]

6.1 [5.5]

Combined in l/100 km

4,5-4,6 [4,4-4,5]

6.2-6.3 [6.0-6.2]

6.4 [6.35

7.9 [7.2]

CO2 emissions in g/km

119-120 [117-118]

144-147 [139-144]

149 [147]

186 [169]

연료 탱크 용량 (l)

60

60

60

60


두 모델간 Tread 폭이 차이 나는 부분은
적용 타이어 차이때문에 그렇네요  ㅎ

연비 부분에서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
신형 3시리즈 입니다. 
표시되어 있는 연비를 
 km / L  기준으로 변경하면
320i 모델이 16.1km / L 정도라고 나오네요.

320i 모델의 퍼포먼스가 예상 외로 좋습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320d 모델의 메리트가 감소한 느낌이네요.
자세한 것은 가격표와 상세 사양을 확인해야겠지만
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자동차의 세금 기준이 완전히 탄소배출량 기준으로 변경되지 않는다면
굳이  320d를 고집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328i 모델은 15.6km / L 정도로
퍼포먼스 대비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는 
메리트가 있는 모델인거 같습니다. +.+
거기다가 2000cc 미만으로
세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나오구요.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의 모델일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가격은 ㅋ
역시 비싸네요 ^^;;
하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할 차량이죠.


필요 이상의 차제 크기 확대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내부 활용 가능 공간을 충분히 늘리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D 세그먼트 내의 컴팩트 세단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면서
모습도 훨씬 날렵하게 변신하는데 성공한 것 같구요.
그리고 연비 향상이라는 실리까지 얻어냈네요.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8단 자동 미션의 적용이 
연비 향상 효과를 가져왔을 것 같은데요.
신형 8단 미션의 성능이 궁금합니다.


BMW의 성공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3시리즈인데요. 
당분간 그 명성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Posted by BlueIris


인터넷에 항상 많은 논쟁을 끌고 다니는 차
크루즈의 오너 Blue 되겠습니다 ㅋ

자주 찾아가는 네이버의 클럽에서 조차도
물이 샌다 안샌다 말이 많은데요.
지능적 안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ㅎ

아래의 기사 링크를 보시면
어느 정도 답이 될 듯해서 소개 드립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오토뷰 김기태 PD님께서 직접 테스트 해 주셨습니다.

기사는 함부로 긁어 올 수가 없어 링크로 대체 합니다.
직접 찾아 가셔서 좋은 기사를 써 주신 것에 대해 답글도 많이 많이 남겨주시길~^^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42619&news_section=column_kimpd&pageshow=1



테스트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크루즈에 대해

1. 일부 차량에서 분명 누수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나, 설계상의 문제는 아니다.
2. 타 메이커의 같은 등급 차량과 비교 결과, 누수 방지가 우수한 차량이다.
3. GM측에서는 조립 마무리 품질 관리에 대해서는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일부 언론에서 일부 사례에 대해 과장해서 기사를 쓴 결과로
크루즈는 어항차의 이미지가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데도 말이죠.

GM의 소셜포지션이 애매한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따지자면 국산 maker는 아니죠.
하지만 외제차로도 안 봐주는 것이 사실 ㅎㅎ

이런 건 별 의미없는 논쟁이라고 생각하구요.
GM도 회사니 이익을 위해 존재하지만
적어도 이익을 위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는
어느(!) 기업에 비하면 덜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애국심에 무조건 국산품만 이용할 시기는 건너갔습니다.
소비자의 권익은 찾고자 할때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더 낳은 소비 환경을 위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누수 방지 성능이 우수한 차 오너
Blue였습니다 ㅋㅋ

Posted by BlueIris